다른 차원의 세계에서 상대방을 짝사랑하던 둘이 만난다는 설정이 재미있었어요. 큰 갈등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달달한 편이라 전개는 잔잔한 편인데 이런 류의 분위기를 좋아해서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