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한듯 표정 변화가 거의 없는 공이 가끔 감정을 내비치는게 귀여웠어요. 헤테로 수가 너무 쉽게 공한테 넘어간 건 이해가 안 됐지만...ㅋㅋ 벨적 허용이라 치고 수 스타일링은 끝까지 용납이 안 됐습니다. 머리스타일도 그렇고 무슨 3류 호스트처럼 옷을 입고 다니는데ㅠ 뜯어 고치고 싶었어요. 마지막 데이트에서 입었던 게 그나마 괜찮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