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전에 대충 목록 보고도 감이 잘 안와서 구매했는데
펼쳐보니.. 음.. 세광 소나티네 정도 수준인듯하다.
굉장히 곡이 좋은가...? 이건 잘 모르겠다. 이건 취향이 있으니..
다만 예전의 세광출판에서 나온 '명곡집' 이 유명한 곡은 더 훨씬 많았던 것 같다.
3살부터 4살까지 그렇게 좋아하던 스티커북은 이제 지겨워하길래 새로 사줬더니 아주 좋아함.
이 책 내용은 워낙 유명해서 그다지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다.
숨은그림찾기 책 중 아마 가장 유명한 것 같다.
여러 권의 합본이고 하드커버. 엽서도 들어 있다.
다만 트레블 버전이라 일반 소설책 사이즈다. 원래 '월리를 찾아라'는 크기가 큰 편이다.
그래서..
그림이 작아져서 난이도가 어려워진다 (안 그래도 빽빽한데). 나머지는 다 만족.
4세 아이에게 보여줄, 동물에 관한 책으로..
가급적이면
실사에, 간단한 설명이 있고, 다양한 동물 (포유류/조류/바다동물 등)들을 포함하는
그런 책을 찾아보고 있었는데
정말 딱 좋은 책을 찾았다.
사진도 큼직하니 좋고.. 사고서 참 마음에 들었다.
스티커가 많은것도 장점이지만
무엇보다 사진이 깨끗하게 잘 나와 있어서 마음에 든다
그림(동화)책은 아무래도 동물들이 캐릭터화 될 수밖에 없는데
실사가 잘 나와있는 것이 장점
각 스티커마다 동물 명칭도 적혀 있어 설명해주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