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 나라 공주님이 되는 마법의 문 마법의 문
마나세 히카루 지음, 이구름 그림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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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s.왕키입니다:)


오늘은 현재 저희 루나의 최애 그림책인 '공주님이 되는 마법의 문'이 새로운 시리즈가 나와서 읽어보았어요 역시나 반응은 폭발적이었고요 이렇게 까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또래 여자 아이들에게도 꼭 추천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이 시기에만 볼 수 있는 공주에 푹 빠진 아이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저도 무척 행복했답니다



오늘의 책 '요정 나라 공주님이 되는 마법의 문'이에요 현재 마나세 히카루 작가님의 공주님 시리즈 중 두 번째로 국내에 출간 된 책으로 이번에는 요정 공주님과 함께 요정 나라로 떠다는 내용이 담겨있어요 요정 공주님이라는 컨셉에 맞게 보다 몽환적이면서도 밤하늘의 별빛을 담은 듯한 예쁜 소품들이 눈길을 사로 잡는 책이었는데요 작가님 특유의 예쁘고 아기자기한 그림이 루나의 마음을 단숨에 빼앗아 버렸어요




주인공 레이는 집에 있던 요정의 집에 나타난 요정 공주님을 따라 토끼 인형 토토와 함께 요정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데요 그 곳에서 요정들의 온실과 드레스샵, 보석 상점 등등을 방문하여 공주님이 되기 위해 마음에 드는 소품들을 하나씩 골라나가요 하나 하나 화려하고 섬세하게 그려진 소품들을 고르는 건 이 책을 읽는 가장 큰 재미인데요 제가 봐도 예쁜 드레스와 티아라, 요정의 날개를 보며 아이는 정말 자기가 요정 나라의 공주님이 된 양 즐거워 했어요




주인공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상점마다 자기도 예쁜 소품을 고르고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책을 읽어주는 저도 덩달아 웃음이 났어요 게다가 이미 전작을 통해 공주님 시리즈의 내용을 익히 알고 있는 저희 아이는 처음부터 아주 제대로 준비를 하고 책을 읽었는데요 집에 있는 장난감 부터 각종 소품들이 총출동 했어요 책에서 처럼 많은 선택지가 있는 건 아니었지만 책 속에 소품을 선택하고는 집에 있는 악세서리랑 드레스 등등을 골라 입고 진짜 공주인양 우아하게 행동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요정 나라의 공주님이 되는 마법의 문'은 이맘때 아이가 아니라면 느낄 수 없는 즐거움을 주는 책이라 더욱 추천하고 싶은데요 아이가 공주님을 좋아한다고 정말 놓치기 아까운 책이에요 왕자님은 등장하지 않지만 그래서 더욱이나 수동적인 공주님 이야기는 별로인 저는 더욱 마음에 들었고요 요즈음 지식책은 많이 읽어줘서 조금 심심한가 싶었던 아이의 독서 리스트에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는 재미를 더해 준 것 같아 좋았어요



그럼 여기까지 요정 나라 공주님이 되는 마법의 문 - 4~7세, 예쁜 공주님이 되보는 마법의 그림책에 대한 리뷰였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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