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환경 교과서 - 초록 지구를 만드는 작지만 큰 한 걸음!
글렌 머피 지음, 김희상 옮김, 로이드 포이에 그림 / 을파소 / 2010년 3월
평점 :
품절


인상깊은 구절


지은이는 과학도서 저자이며 어린이들에게 과학을 설명해 주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고 하네요. 그린이 또한 어린이 책에 다양한 기법으로 그림을 그린 분이라 하네요...
정말 아이들에게 더 없이 좋은 내용과 그림입니다. 간만에 좋은 책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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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느 날 처럼 아침에 아이들을 학교 보내고 라디오 "여성시대"를 듣다가
4월에는 지구를 살리는 환경캠페인을 벌린다고 한다.
집에서 환경캠페인과 관련된 지구를 위해 무얼 하고 잇는지 사연을 보내 달라고 한다.
그 이야기를 듣자 문득 울 큰 아이가 유치원에서 하수도정화처리장을 견학다녀와서
나에게 내내 물을 아껴쓰야 된다는 말을 수시로 종알되었든 모습이 생각났다

둘째가 문을 함부로 흘려쓰는 버릇이 잇는데 큰아이가 가끔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하는 모습을 보곤 햇었다.

문득...
라디오를 들으니 아이에게 실제적으로 환경에 관한 구체적인 이야기가 실린 책을 보여준다면
더 없이 좋은 교육이며 실생활이 되겠다 싶었다.

무엇보다 첫째는 자연에 굉장한 관심이 많은 아이이기 때문이다.
어떤 책이 좋을까 엄마는 고민에 빠지지 않을수 없다...

울 첫째는 무엇보다 8살이고 글자가 너무 많으면 힘들어한다.
그리고...재미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실생활에 가장 잘 적용될수 잇는 책...
고민하다 고르고 고른 책이 바로...

처음 만나는 환경 교과서...
집에 오자마자 읽는 아이의 모습은 대박이다...왕대박...
음~~ 아이 손에서 떨어지자 내가 받아서 바로 패스`~~
우와`~~ 정말 멋지군....
책이 쏙쏙 모리에 와 닿는다...
내가 모리는 내용이 훨 많고 생각할게 넘 많았다..
다른 친구들에게도 마구 읽히고 싶은 책이다...
이 책 정말 좋다^^;;;;;

무엇보다 작가와 그린이가 너무나 환상적인 콤비같다..
아이들과 딱 맞는 수준에서 설명하고 이야기 하고 보여주고 실천하는 이 구성과 스토리 짜임새
정말 정말 꼭~~~ 읽어야 될 책..
아마 조만간에 필독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마저 해 본다
이야기 구성...

단원은 9계


1.똑똑한 에너지 사용법

2.똑소리 나는 물 쓰기

3.친환경 식품과 친해지기

4.차 없이 이동하기

5.쓰레기 줄이기

6.아나바다 실천하기

7.우리 숲 지켜내기

8.야생 지킴이가 되어요

9.나쁜 탄소는 이제 그만

 

단원마다 얼마나 환경에 안좋은지 정의가 무언지 실천할수 잇는 것은 무언지 어떤 변화가 있는지를 재미 있고 유익하게 설명해 두었다.

가장 맘에 들었든 부분은 우리숲 지켜 내기 이다.

우리 주위에 있는 종이~~얼마나 종이천구에 사는가. 재활용의 의미를 깨달고 그 재활용이 어떻게 변신하는지 그렇게 하면 우리 숲이 얼마나 변화되는지 보여주고 있다.


내용은 말할것도 없이 쉽게 풀어놓았으며 이해하기 쉬운 구절과 문구로 기승전결이 숨어 잇는 짜임새에 그림 또한 재미있고 내용과 알맞으며 사진과 그림이 많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읽게 되어 있다.

  





 

 

 

 

 

 

 

 

 

종이가 재활용 되는 과정을 재미있게 표현 되어 있다

 



 

 

 

 

 

 

 

 

 

 
종이 재활용에 동참한다면 더 많은 나무를 살릴수 있다는 내용이다.

아이에게 이런 실천이 더 높은 자존감과 자부심을 심어줄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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