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레이션 : 세대란 무엇인가 - 사일런트, 베이비붐, X, 밀레니얼, Z, 알파 세대 그들은 대체 누구인가?
진 트웬지 지음, 이정민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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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초 트렌드 또는 세대에 대한 분석들이 쏟아진다. 이 책은 지금 현존하는 세대에 대한 연구 결과들을 총 정리한 책이다. 책 표지에 나타난 것과 같이 사일런트 세대를 지나 베이비붐, X 세대를 지나 밀레니얼 그리고 Z세대와 알파세대로 이어진다. 베이비붐 세대는 경제성장의 격동기로 매우 빠른 시대를 보냈다. 이후 X세대 들이 등장했고 밀레니얼 , Z세대를 넘어 알파세대가 등장했는데 각각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을까? 이 책은 미국을 중심으로 연구된 책이고 작가도 미국인이기에 책을 읽으면서 그부분을 고려하면서 한국의 상황과 비교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세대간의 차이가 생기는 이유는 기술 개발 그리고 사회적 환경에 따라 차이가 난다. 사일런트 세대는 1925년-1945년생이다. 특징은 이른 결혼과 다자녀, 여성 학력 및 일하는 여성의 증가하였다. 교육 수준이 향상이 되었고 다른 세대들 보다 보수적인 편이다. 베이비 붐 세대는 1946년 - 1964년 출생이다. 자기 중심적 특성 및 자녀가 감소하고 이혼이 증가했다. 커지는 빈부격차와 우울증 및 스트레스의 증가했고 4년제 졸업생이 더 많아졌다. X세대는 1965년 - 1979년 출생이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소통기 및 TV세대이다. 이혼 자녀 증가 및 현관 아이들이 늘어났다. 그만큼 일하는 엄마들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초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출산과 결혼을 분리해서 생각하기 시작한다. 자존감과 자기중심적으로 나는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인식한다.

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 - 1994년 출생이다. 나는 특별해. 나 자신으로 살아가야해. 나르시시즘적 사고 및 디지털 네이티브이다. 이 세대는 누구나 대학을 간다. 밀레니엄 세대는 왜 가난하다고 느낄까? 집, 학자금, 교육, 성차별 등 다양한 문제로 가난하다고 느낀다. 기혼자 비율이 50% 이하로 떨어졌다. 결혼을 하더라도 출산 연기 및 회피한다. 10대는 행복했지만 성인들은 우울감을 느낀다. Z세대는 1995년-2012년 출생이다. 다양한 성소수자를 수용한다. 늦어진 성인기 즉, 느린 성장을 한다. 불만과 우울이 기본적으로 깔려있고 온라인 소통이 익숙하며 신체건강이 감소했다. 비관주의적 관점을 가지며 정치 무관심이 종말되면서 양극화 성향을 가지게 된다. 알파세대는 2013년 - 2029년 출생이다. 태블릿은 내 친구, 과체중의 증가, 자녀계획이 없을 확률이 높고 태어났을 때부터 모든 것이 디지털 세상으로 바꿔 있었기 때문에 기존 기성세대들과는 생각하는 것이 다른 확률이 높다.

세대간의 차이점에 대해 기술해보았다. 이 책은 세대별로의 특징을 자세히 소개해두었기 때문에 세대에 대해 크게 정리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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