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포티, X세대가 돌아온다 - 밀레니얼, 90년생보다 지금 그들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이선미 지음 / 앤의서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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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론에 대해 명확한 구별이 없던 나에게 이책은 왜 그 시대 사람들이 그런 사고를 가지게 되었는지 알게해준 책이였다. 밀레니얼세대, 90년대생 책들이 한때 유행이였고 서로간의 이해를 도울수 있는 내용들이 많아 유익하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386세대라고 하면 산업화,민주화 시대의 젊은 시절을 보냈고 베이비부머 세대와 비슷하다 할 수 있다. 이들은 1980년대에 대학을 다녀 대한민국역사의 과도기를 겪은 사람들이다. 이 시대의 자녀층이 M세대(80년대생)들이고 386세대 바로 밑이 X세대 인데 지금 40대-50대초를 진입한 70년대생이다. 이들의 인구비중은 16%이며 30대 13.6%에 비해 월등히 높다. 지금 한창 일할 나이인 그들의 수입도 높은 편이라서 소비파워가 크고 미디어나 매체도 그들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 활발하게 활동하는 예능인들 중에 70년대 생들이 많다.

 

 

 

X세대는 변화 축의 중심이다. 1970년생이 딱 서른이 된 시기가 2000년도 였고 2002년 노무현 돌풍 한가운데 있기도 했다. 뉴미디어의 중심을 이루고 있으며 이들의 kids가 지금의 Z세대다. X세대 밑에 M세대가 있고 그 아래에 Z세대가 있는데, 80-00년생을 통틀어 MZ세대라고 한다. 그들은 인상세대로 X세대와 달리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누군가에게 콕 집어서 가르침을 받는 환경에 익숙하고 입사를 해서도 사내교육등으로 배움을 받는게 익숙하다.

그에 비해 X세대는 변화의 흐름의 첫 세대로 자기계발 욕구가 강하고 개인주의 성향이 나타나게 되었다. 자신을 믿고 실력을 키워 생존해야한다는 생각 아래에 주5일 근무가 일상화 되면서 남는 시간을 공부에 쏟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제 그들이 사회에서 안정된 자리를 잡으면서 트렌드의 중심이 되어 소비시장을 좌지우지하게 된것이다.

이들의 생활방식이 바뀌게 되면서 비혼, 1인가구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고 미디어 내용과 판매되는 상품군의 포장규격 변화도 시대 흐름을 반영한 모습이다. 더 이상 결혼이 필수가 아닌 자신의 삶을 중시여기고 즐기는 분위기가 조성이 된 것이다. 책 제목과 같이 영포티, 젊은 감성을 유지하며 나이들어가는 그들은 촌스러움,나이듬의 단어와 달리세련되고 트렌디한 것들을 소비하고 착장한다. 자신을 위해 투자하는 비용에 대해 아깝게 생각하지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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