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은 정말 생생하다. 금방이라도 애니메이션이 재생될 것 같이 생생한 그림체는 최고다.2차세계대전 당시 독일공군과 러시아여공군(밤의마녀)과의 전투중에 주인공 불프와 릴리야가 서로 인연(?)을 맺게 되는 이야기이다.관련 지식이 없었기에 이해가 조금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다. 또 그림 쪽엔 막눈이라 서양인들 모습이 비슷비슷해보여서 인물 파악이 어려웠다. 밀덕이라면 다양한 전투기 모습에 좋아할 책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