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의 집 사계절 중학년문고 36
우미옥 지음, 차상미 그림 / 사계절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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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의 첫 글을 사계절 출판사와 함께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출간해 주신 출판사 담당자님, 알라딘 인터넷 서점 관련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내 친구의 집 책 제목을 보면 제가 자주 보던 건물들이 떠오를 때가 많습니다.

'온실' 이야기가 여기서 계속 나와서 표지를 보고 잠깐 했습니다.

 

제가 이 책을 찾았을 때 청소년 (10대를 위한) 책을 함께 읽고 있어서

책을 같이 읽는 친구들에게 어떤 영향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키워드를 먼저 살펴보면

사계절문고, 창작동화, 그림책, 중학년 (초등 3,4 학년)

키워드를 먼저 떠올리는 이유는 서평을 쓸 때 주제를 찾지 못하고 주관적인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거는 사람들마다 다르기 때문에 제가 하나하나 설명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가격은 10000원 입니다. 책 뒤 표지에 있는 것인데, 인터넷으로 사면 10퍼센트 할인해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아마 1000원보다 조금 더 비싸게 읽고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받은 날짜는 2020년 10월 22일 입니다.

집에 온 책을 포장에서 뜯어 봤을 때는 조금 지난 시점이지만 읽을 때 시간이 조금 걸리는 동화책이 된 것 같습니다. 서평 책을 1번째로 두는 습관은 아직 갖춰지지 못한 것 같습니다.

 

동화책을 읽으면 마음이 순수해지는 것 같아서, 어린 친구들을 가까이 하지 않아도 집에 한 두권씩 두는 것이 좋습니다. '내 친구의 집' 이라는 책 안에 다섯 권의 이야기가 있는데, 글 중간중간에 그림이 예쁘게 나와 있습니다.

 

표지를 보면 '온실 효과'와 '온실 속 화초'를 궁금해 하거나 처음부터 그런 주제를 떠올리게 됩니다. 온실 효과는 과학 분야여서 찾아보게 되고, 온실 속 화초는 제가 그런 상황은 아니었을까? 아니면 제가 온실 속에 있는 것은 아닐까, 그런 친구들이 있다면 어떻게 밖을 나가볼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사계절 중학년 문고 36번인 이 책과 함께 읽을만한 책은 뒤표지를 펼쳐 보면 있습니다.

저 책만 저에게 똑 떨어진 것 같아서 조금 그렇네요.

 

고등학생과 초등학교 3,4 학년이 함께 이 책을 읽을 때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책 제목과 표지로 책을 읽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하루 빨리 정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종류를 구별해서 읽는 책, 지금 어떤 책을 읽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단계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의견을 공유해 보는 시간이 필요한데, 그러기 전에 먼저 평소 어떤 책을 읽는지 확인하는 것 부터가 의견 공유와 공감 확인의 단계 중 한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주신 서평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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