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2 : 지구와 달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2
김덕영 그림, 이재국 외 글, 정현철 감수, 김희목 외 기획, 흔한남매 원작 / 주니어김영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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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너무나도 유명한 흔한남매!!

흔한남매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아이들때문에 영상뿐 아니라 책 시리즈로도 많이 접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흔한남매 과학탐험대가 나왔다고 해서 너무나도 얼른 보게 되었답니다.

아이들도 흔한남매 과학탐험대를 어찌나 기다리던지~~

책이 오자마자 서로 먼저 보겠다고 난리네요.



흔한남매 과학탐험대 2.지구와 달

흔한남매 과학탐험대는 으뜸이와 에이미 남매가 과학전문가들과 함께 우주와 지구, 우리 몸,정글등을 여행하면서과학지식을 배우는 내용이예요.

과학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나, 초등학생들이 과학을 재미있고 쉽게 즐길 수 있는 시리즈랍니다.

1권에서는 젤리를 찾아 우주로 떠난 흔한남매의 이야기였고,

2권에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달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고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책을 펼쳐 초등 과학과 연계된 부분을 보니,

4학년인 둘째가 화산 지금 교과서에 있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아이들과 학습하다보면 이러한 교과 연계 도서가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요.

곧 중학생이 되는 6학년 첫째의 과학 교과와도 연계가 되어있는데,

중학교 1학년,2학년 과학까지도 연계가 되더라구요.



흔한남매 과학시리즈는

?초등학생들이 알아야 할 기초 지식들이 담겨 있어요.

?아이들의 과학 궁금증을 속시원하고 재미있게 풀어줘요.

? 최고의 과학 입문서를 개발하기 위해 최고의 전문가들이 뭉쳤어요!

아이들에게 과학지식을 알려주기란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더군다나 가끔 예상하지 못한 엉뚱한 질문들도 쏟아낼때가 있는데,

그럴때 쉽게 설명하기 어려워 애먹었던 것이 많았거든요.

흔한남매 과학시리즈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으며 궁금증과 호기심을 해결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아이들에게 친근한 캐릭터 으뜸이와 에이미.

캐릭터들의 익살스런 표정과 대화 들도 아이들이 책을 재미있게 읽는데 한몫을 톡톡히 하네요.

요즘 어린이집에서 화산에 관해 살짝 배운 7살 막내와 과학교과에 화산에 관해 나와있는 둘째.

둘이 같이 읽고는 서로 화산에 관해 이야기 해주는 모습에 웃음이 나기도 했어요.



화산이 어떻게 폭발하는지, 별자리가 왜 바뀌게 된건지,

지진이 일어나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아이들이 흥미롭게 흔한남매 과학탐험대를 읽으며 알아가더라구요.

지진과 화산부분에서는 어찌나 할말들이 많은지~~

학교와 어린이집에서 대피요령에 관해 학습도 하다보니

서로 알고 있는 지식들을 이야기해주려 바쁘더라구요.

책 중간중간 <흔한 궁금증>,<으뜸이의 엉뚱한 호기심>코너가 있고, 내용의 부연설명이 되어있어요.

요 부분도 빼먹지 않고 읽어보았답니다.

어려울수 있는 용어들도 뒤편 용어 설명을 통해 그 뜻을 한번 읽어볼 수 있었구요.

가끔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이건 무슨 뜻이예요?" 묻기도 하잖아요.

아이들 스스로 책 읽으면서 용어들을 찾아볼수 있어 좋았어요.



책속 재밋거리도 담겨 있답니다.

<흔한 놀이터> 코너에는 미로찾기,숨은 그림찾기, 색칠하기,스티커 붙히기처럼 다양한 재밋거리가 있었어요.

책속에 들어있던 스티커를 보고는 가장 먼저 붙히고 놀이해 본 아이들이었어요.

흔한남매 과학탐험대를 읽으면서 아이가 저에게 물어본다기보다 설명을 해주고 있는게 신기하더라구요.

혼자 조용히 앉아 책을 읽던 아이가 옆으로 와서 조잘조잘♬

다음날도 어제 읽은 책 속의 이야기를 하는것을 보니

흔한남매 과학탐험대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고 넘기는게 아니라

아이들의 머릿속에 그 지식이 남아있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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