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블레이크의 모험 - 유령선의 미스터리 Wow 그래픽노블
필립 풀먼 지음, 프레드 포드햄 그림, 원지인 옮김 / 보물창고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필립 풀먼의 완벽한 스토리와 프레드 포드햄의 생동감 넘치는 그림이 만나 탄생한 그래픽노블!

이 책은 당신을 결코 실망시키지 않은 것이자. -<북리스트>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착각마저 불러일으키는 이 책은 필립 풀먼의 모든 작품을 통틀어 가장 가치 있는 작품이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만화의 재미와 소설의 감동을 다 담은 보물창고 WOW 그래픽 노블!

흥미 진진한 모험을 좋아하고, 스토리있는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할 책.

<존블레이크의 모험 유령선의 미스터리> 일단 만화로 되어있는 점이 아이들의 눈길을 확 잡아 끌더라구요.

안개가 가득한 바다. 표정이 심상치 않은 갑판장과 사람들.

그리고 안개속에서 서서히 나타난 배한척. 배위에 있는 붉은 셔츠의 소년.

잠시후 감쪽같이 사라져 버린 배..

이야기의 시작부터 무슨 내용일까 궁금증이 생기네요.

 


바다위 가족과 여행을 하던 셀레나는 폭풍우를 만나 바다에 빠지게 되었다.
그순간 안개속에서 배한척이 나타났고, 셀레나를 구한후 사라져 버린다.
가족모두 셀레나가 죽었을 거라고 했지만, 남동생만은 붉은 셔츠를 입은 사람이 셀레나를 구해갔다고 주장한다.
셀레나를 구한 건 바로 메리 엘리스 호였어요.

메리 엘리스호는 그동안 안개속에서 나타나며, 그중 빨간 셔츠를 입은 소년과 눈이 마주치면 한달안에 죽는다는 소문이 있는 유령선이었어요. 그리고 그 배에 타고있는 붉은 셔츠의 소년이 바로 존 블레이크였지요.

 


존은 1929년 일급 비밀 무기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아버지와 함께 항해중이었습니다. 
실험을 하던중 폭발이 일어났고, 존은 바다속으로 떨어졌고,그때 근처에 있던 메리 엘리스호가 존을 구해주었어요.
셀레나를 구한후 사람들은  셀레나에게 몇년도에서 왔냐고 물어요.
메리 엘리스호에는 각자 다른 시대의 사람들이 모여 있는것이었어요.
어떻게 한 배 안에 여러 시대의 사람이 함께 할수 있을까 궁금해지네요.

바다에서 실종된 셀레나의 기사와 함께, 붉은 셔츠를 입은 사람이 셀레나를 구해갔다는 남동생의 증언이 나오며 그동안 메리 엘리스호를 쫓던 사람들이 모여들어요. 서로 쫒고 쫒기며 액션과 미스터리도 함께 느낄수 있었어요.
뭔가 엄청난 비밀과 미스테리가 있는 듯한 메리 엘리스호와 존.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정말 영화같은 스토리와 그림으로 눈을 사로잡더라구요.
아이들도 재미있다고 읽어보라고 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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