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녕, 내 친구! ㅣ 아기 그림책 나비잠
로드 캠벨 지음, 이상희 옮김 / 보림 / 2018년 3월
평점 :
안녕, 내 친구는 잘 찢어짐을 방지한 보드북.
영유아에게도 읽어주기 쉽게
반복적인 물음을 통해 새로운 대답들로
써져있는 아주 쉬운 책이다
동물원에서 보냅니다! 라고 써있는
표지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동물원에 편지를 써서 동물친구를
보내달라고 했는데 첫번째 동물은,,
아주 덩치가 큰 코끼리를!!
상자를 직접 열어보기전
어느 동물일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열어보니 아~ 이런 동물도 무거운동물이구나
라고 느낄 수 있다
너무 덩치 큰 동물을 보내고
새로운 동물을 다시 보냈지만!!
이번에는 키가 무척이나 큰 기린이다
키다리 기린도 너무 커서 다시 돌려보내고
세번째로 다시 온 동물은?!
너무나도 사나운 사자가 왔다
너무나 사나운 사자도 집에선 키울 수 없어
돌려보낸다
거니는 사자를 보며 사자 흉내를 내는데
하나도 무섭지 않고
엄마 눈엔 오히려 더 귀여울 뿐이다
네번째로 보내준 친구는 누구일까요~?
보일듯 말듯.
알듯 말듯.
너무나 까다로운 동물, 낙타가 와서
다시 돌려보냈다
다섯번째로 어떤동물이 왔나 봤더니
왠 조그마한 바구니가 있다
이번엔 들어있는것이 전혀 보이지않아
어느 동물인지 너무나 궁금했는데
뱀인걸 확인한 거니는 바로 뱀 흉내내기
입으로 롤롤롤로~… 하는데 혀는 안나온다
여섯번째는 너무나 짖궂은 친구
원숭이가 나왔다
머리가 빼꼼 나와서 원숭이라고
바로 맞춘다
원숭이는 어떻게 행동해요? 하니
손을 마구마구 요로케 저렇게ㅋㅋ
일곱번째 친구는 맘에 드는 친구일까??
너무나 팔딱거린다는 문구에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동물원에서는 이제야 곰곰히 생각해서
마음에 쏙 드는 친구를 보냈다
거니 마음에도 쏙 든 친구가 나타났나보다
바로바로 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