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최고의 자동차 150 - 어린이를 위한 자동차 대백과
크레이그 치탐 지음, 김맑아.김경덕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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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좋아라하는 아이들을 위한 진정한 대백과사전이다

 

한 2년전 제주도에서 방문한 자동차박물관을 또 가고 싶다고 그래서

용인 삼성화재자동차박물관을 가려고 일정을 잡아놨는데

이 책을 보고 가면 거니한테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클래식한 차부터 옛날차들에 대해

각 자동차의 특징별로 잘 설명이 되어있다

 

 

차례를 보면 어느순서로 되어있는지는 아직 파악을 하지 못했다

차례에 이름 앞쪽이 차 제조사, 모델명으로 되어있는데

나는 다 생소해서 다 처음보는 것들

차 제조사들만 알 것 같다^^;;;;;;;

 

 

첫번째로 고른 차는 부가티 EB110

부가티라는 자동차회사에 대해서도 세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다

거니의 경우 지나가면서 현대꺼 싼타페차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엄마, 그런데 왜 이름이 현대야???

왜 이름을 싼타페로 지었을까??

라는 질문을 항상 하곤 했는데

그럴때마다 나는 거니이름은 왜 거니일까? 하면서 설명을 해주었는데

이제는 책을 보면서 왜 부가티로 이름을 지었는지도 알려줄 수 있을 것 같다

 

 

양면을 이용해서 차의 옆모습을 크게 나타나져있어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었다

옆모습을 보며 차마다 바퀴모양이 다른데

바퀴모양이 이쁘단다

자동차 책만 보면서 이야기를 해도 이렇게 좋을 수 있을까??

EB110 모델의 특징인 전자제어식 리어윙,

초경량 탄수섬유 섀시에 대해서도 읽어보며 알아본다

그리고 EB110의 색은 전통적인 색깔로 나타내서 파란색이라는 것도 알 수 있다

 

두번째로 고른 차는 보이드 스무디스터

개인적으로 차 모습이 너무너무 귀여운게 내 스타일!

어쩐지 차가 너무 이쁘다 했더니

1995년 미국 그랜드 내셔널 로드스터쇼에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로드스터로 선정된 차

하나하나 손으로 만들고 붙인 22개의 가느다란 크롬띠로

예술작품같은 그릴이 특징이다

동그란 헤드램프가 너무 귀여운데

그것보다 거니 눈에 가장 띈 것은 배기관

다른차와 다르게 배기관이 이렇게 딱 붙어있고

뒷모습을 보니 한 가운데에 동글동글 있는 모습이 귀엽다고 한다

맨 뒤쪽에 보면 제조사별로 정리가 되어있는 부분이 있어서

같이 비교를 하면서 볼 수도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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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종이접기 놀이 1 - 종이접기와 주제별 놀이가 한 권에 쉬운 종이접기 놀이 1
김현령.허진 지음 / 예문아카이브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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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를 좋아해서 맨날 이거접어줘, 저거접어줘라고 하는데
종이접기와 주제별 놀이가 한권에 들어있는 책 발견?!
쉬운 종이접기 놀이 1권이다

책을 고를 때 가장 먼저 중요시 한 점은
" 내 도움없이 책만 보고 거니 혼자 할 수 있을것인가?"

 

 

 

차례부분을 보니 주제별로 코너가 되어 있다
주제별로 되어 있을 뿐 아니라 더 좋은 점은
그 주제에 맞게 주제별놀이방법도 설명되어 있어서
연계활동도 가능하다는 것!!!!!!!!!

하원 후 매주 월요일마다 축구를 가는 거니는
집에서 축구공을 차고 난리여서
뛰지말아라... 집에서 공 차지말아라..
안하고 싶은 잔소리를 매번 했는데
앉아서 종이를 이용해 축구를 하는 방법도 알려주니
이거 꼭 함께 해야겠다

 

 

 

차례를 쭉 보더니 고른 건 "머핀 접기"
차례에 글씨로만 적혀 있는게 아니라
사진으로도 그 모양을 알려줘서 아이들이 선택을 하기 쉽다

종이를 꺼내기 전에 순서를 한번 익혀본다
책을 펴보니 정말 제목대로 쉬운 종이접기순서
정말 간단하게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접기 너무 쉬울 듯?!

마지막 순서, 얼추 모양이 비슷하게 나온다
위에 뾰족한 부분만 접어주면 그냥 끝!
더 할 것도 없이 그_냥_끝_!

 

 

꾸미기 전에는 다소 허전한 느낌이었는데
색연필로 초코머핀처럼 초코들을 그려주니 머핀느낌이 난다
색에 부록으로 들어있는 스티커로 꾸며줄 수 도 있다
눈모양 스티커부분에는 페이지  표시도 함께 되어있어
종이를 접고 책에 있는 것과 똑같이 만들 수 있게 된다
똑같은걸 별로 안좋아하니까 거니만의 머핀으로 완성!

 

다이소에서 사놨던 장식용카트가 이럴때 사용될지는..ㅋㅋㅋ
머핀을 하나 더 만들어서 카트에 담아놓고
계산까지 해준다면서 계산놀이 책을 가져온다
우리는 책에 있는 연계활동 말고 즉흥적으로 활동을 만들어봤다
거니 머리속에서 나온 아이디어?!

 

카드까지 찍고 계산 했는데 담아줄 장바구니가 없다
테이프와 색종이를 이용해서 즉흥적으로 만들어준다
꼼지락 꼼지락 하는게 아주 거니의 적성에 따악! 맞다
요리 조리 이쁘게 가방끈을 접어주더니
색종이를 반으로 접어서 요기! 요기! 요기! 테이프를 붙여달랜다
보조역할을 톡톡히 하니 가방 완성?!
완성된 가방에 구매한 머핀들을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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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토비 낱말카드 100 - 한글.알파벳.숫자
텔레토비 원작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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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읽고 쓰기도 가능한 텔레토비낱말카드
학교 가기 전 한글마스터 할 수 있을 것같다!

자음, 모음 따로 있고 알파벳에 따른
간단한 단어와 숫자100까지도 있다
하나의 낱말카드로 3가지를 익힐 수 있다

일단 쓰기가 아주 취약한 우리 거니에겐
안성맞춤

거니가 제일 쉬워하는 숫자부터 봐보니
수성펜으로 따라쓰기도 가능하게 만들어놨고
십삼. 또는 열셋 이라고 써놓았다
숫자를 읽는 두가지 방법도 제시해서
아이들이 많이 헷갈려하는데 알려주기 쉽겠다
뒷면에는 영어와 함께 열세개의 머핀그림이!
아이와 숫자세기놀이까지 가능하다

이 부분은 텔레토비캐릭터들을 이용해
색깔별로 알아볼 수 있는 카드

뚜비의 초록색은 green
루루의 주황색은 orange
뽀의 빨간색은 red
나나의 노란색은 yellow
보라돌이의 보라색은 violet
미미의 하늘색은 skyblue
   

알파벳 순으로도 나열해보고
알파벳들도 순서에 맞게 쓰기연습도 해본다
A에 해당되는 사과그림을 보고
설명을하면 단어를 맞추는식으로 놀이해본다
이건 과일이고, 빨간색이고, 똥그래요~
라고 거니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주면

거니의 대답은
사과! 애플!
   

알파벳으로 낱말퀴즈를 한 뒤에는
자음들을 알아본다
자음도 거니와 낱말맞추기놀이를 통해 익힌다
알파벳 부분뿐 아니라 자음을 익히는 부분에도
한글과 영어를 동시에 읽힐 수 있게 만들어놔서
그림과 연상지으며 할 수 있으니
거니가 너무 좋아했다

거니와는 따로 집에서는 공부하진않지만
어린이집에서 영어를 일주일에 한시간씩하는데
많은 단어를 익혔나보다
생각보다 많은 단어를 알고 있기에 놀랍다


거니가 제일 헷갈려했던게 모음부분이지싶다
모두 비슷하게 생겨서가 아닐까..?
이번에도 낱말맞추기로 익혀보는 모음과
낱말과 영어단어

서로 번갈아가며 맞추기놀이를 하니 
너무나 재밌어한다

서로 안보여주며 무작위로 낱말카드를 뽑아서
놀이식으로 익히니 맞추는 재미도 쏠쏠
문제내는 재미도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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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가도서] [최신인쇄본] 자신만만 원리과학 (전60권)
천재교육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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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세트 중에 거니가 가장 좋아라 하는 방귀냄새는 왜퍼질까요?

 

 

 

 

다움이는 엄마와 아빠와 함께 영화관에 갔어요
다움이는 갑자기 배가 살살 아팠죠
다움이가 뀐 방귀냄새가 영화관에서 펴졌어요

방귀냄새가 퍼지는 과정을 이야기하면서
어떻게 냄새가 퍼지는지를 알아보는 책이다

영화관에서 방귀 냄새가 퍼지는 과정,
방귀를 뽀옹 뀌어서 냄새가 나는 내용을 읽으면서
어느 부분에서 웃겼는지 모르겠지만
연신 이빨8개 보이며 웃고있다

 
방귀냄새는 어떻게 해서 퍼지냐면 "분자" 때문이란다,
분자가 뭐예요? 라며 자연스럽게 넘어가면서
분자에 대해서 설명을 해준다

책을 읽어주면서 이야기해주지만
거니가 이해하기는 약간 힘들어보이는 보였다
하지만 그 옆에 다시 그림을 통해서 재미나게 설명을 해준

우리는 설탕 분자!
우리는 산소 분자!
우리는 물 분자야!

모든 물질들은 다 분자들로 이루어져있단다!

 어느 새 저녁이 되어 저녁 준비를 해요
저녁식사준비를 도와주면서 다움이가 질문해요

분자보다 더 작은 알갱이도 있어요?

그럼 있지, 그건 바로  "원자"란다

원자가 무엇 이나면?!!!!!!!!

분자, 원자, 탄소원자 등 여러 단어가 나오지만
거니한테는 아직 이해하긴 어려울 것 같아
더이상 쪼갤 수 없는 가장 작은 알갱이! 라고만 알려준다
디테일하게는 점차 천천히 알려줘도 되니까

 
분자의 움직임은 고체, 액체. 기체마다 다르다며
얼음에 비유해서 설명해준다

딱딱하게 얼은 얼음같은 '고체' 일 경우
흐르는 물처럼 '액체'일 경우
물을 끓여서 올라오는 수중기처럼 '기체'일 경우

얼음을 얼려놓고 녹는 과정을 보면서
알아보면 더 좋을 것 같다

 " 빵빵한 고무풍선은 왜 점점 바람이 빠질까요? " 라는
질문은 평상시에도 거니가 정말 많이 하는 질문!
아마 거니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풍선을 가지고 놀다보면
풍선이 왜 작아지냐고 한번쯤은 물어봤을 것이다

그럴때마다 시간이 지나면 원래 작아져~ 라고만 해줬는데

풍선안에는 기체분자들이 있는데 풍선의 작은 구멍들사이로
기체분자들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작아지는거야

라고 이제는 확실히 이야기를 해주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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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박사의 제대로 배우는 모공열 한글 2 - 받침글자.복잡한 모음 정 박사의 제대로 배우는 모공열 한글 2
정도상 지음 / 언어과학(이엠넷)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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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에 부쩍 관심을 보이고
이 글자는 뭐야? 이거는 어떻게 써? 라고
자꾸 물어보는 거니

어떻게하면 흥미를 가지면서 할까 생각해보다가 알게된 책

 

 

 놀이를 하면서 한글공부를 할 수 있게
처음엔 쉽게 다가가본다
그림과 글자를 연관지어 보면서
글자에 있는 받침들을 알아보고 색칠하기
색칠공부를 하면서 한글에 대해 흥미유발시키기

 차례대로 하지않고 책을 요리조리보더니
선긋기부터 하겠다고 한다
글씨를 같이 읽어보고 해당그림과 연결지어보기

삐뚤거리지만 선긋기 너무 재밌어해서
책에 있는 선긋기만 일단 다 찾아서 한 듯.. ^^;;;
이거 이렇게 골라서 하는건 아닌데... 
아마 골라서 하는애는 너밖에 없을거야....

 낱말과 그림을 연결하면 그 밑에는
반복해서 알아가게 따라쓰기의 공간도 있다
따라쓰기도 하면서 알아보쟀는데
거니가 그건 싫다고.....ㅠㅠ
언제쯤 따라쓰기를 해줄지는 의문이지만
쓰기보다는 읽기 위주를 좋아하는 거니이기에

엄마는 같이 무한반복 읽어보기만한다

 놀이식으로 하면서 알아봤더니 재밌는지 연신 웃는다
돼지 글씨를 보면서 컹컹 소리를 내며 선을 긋고

원숭이 글씨를 보면서 몽키몽키하며 선을 긋는다

자음받침을 달리해놔서 받침에 따라
글씨가 달라진다는것도 알아볼 수 있다
쓰면서 해보면 더 좋으련만
거니가 아직 쓰기는 싫다고 해서...ㅠㅠ
거니는 아마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한가보다

책 안에 구성은 참 지루하지않게 재미있게 되어있다

글자 골라쏘보기, 낱말 만들어 읽고 쓰기 등~~!

 

 그 중에서도 난 가로세로 퍼즐 맞추기가 가장 좋은 것 같다
숫자만 찾아서 가로세로만 구분해서 하면 완성! 되니까
다 하고나면 성취감도 생길 것 같다

한창 한글에 관심을 가져서 천천히 하나씩

해나가면 한글 깨치는데에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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