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보살 영험 이야기 - 간절한 기도에 응답한 불가사의한 이야기
이수경 편저 / 운주사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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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저자는 무슨 의도로 이 책을 썼는지 모르겠다. 책에 나와있는 내용 3분의 2 이상이 이미 다른 책에 나온 내용이거나 이미 불자들에게는 잘 알려진 이야기들이다. 그런 똑같은 내용의 글을 여기서 또 재탕하니 책을 읽은 이로서는 매우 실망스럽고 불쾌하다.

 

그리고 또 한가지 불보살의 가피와 영험이야기를 꺼내면 항상 중국 송나라 때 있었던 이야기나 신라시대, 조선시대에 있었던 이야기들을 계속해서 재탕하니 읽는 사람으로선 한마디로 짜증이 난다.

 

지금이 언젠데 수백년전 있었던 (사실로 증명되었는지도 모르는) 이야기들을 하고 또 하고 그러나???? 영험가피 이야기 소재거리가 그렇게 없나????

 

만약 진정으로 불보살 영험담을 쓰려면 현대에 있었던 새로운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썼으면 좋겠다.

새로운 영험담을 찾기 위해 취재하려는 노력은 전혀 안보이고 이미 다른 책에 나온 이야기들을 고스란히 옮겨와 다시 새책으로 출판했으니 읽는 이로서 왜 화가 나지 않겠는가!!!!!

독자들을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로 알고 몇번씩이나 써먹었던 이야기 다시 재탕해 돈이나 벌어보려고 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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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보살 영험 이야기 - 간절한 기도에 응답한 불가사의한 이야기
이수경 편저 / 운주사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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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실망했다!
도대체 저자는 무슨 의도로 이 책을 썼는지 모르겠다. 책에 나와있는 내용 3분의 2 이상이 이미 다른 책에 나온 내용이거나 이미 불자들에게는 잘 알려진 이야기들이다.
그런 똑같은 내용의 글을 여기서 또 재탕하니 책을 읽은 이로서는 매우 실망스럽고 불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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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 (HD텔레시네) - [할인행사]
장선우 감독, 오태경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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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이 화엄경이라는 영화가 처음 나왔을 때 낮설면서도 뭔가 묘한 매력과 호기심에 이끌려 이 영화를 보게됐다. 그땐 불교에 대해 알지도 못했고 이 영화의 내용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했지만 뭔가 모르게 깊은 감명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  

거의 20 여년이 지난 지금 이 영화를 다시 보니 그때 이해 못하고 넘어갔던 부분들을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때보다 더 깊은 감명을 받았다. 화엄경이란 금강경외에 대승불교의 매우 중요한 경전이라고도 한다. 비록 불교영화이지만 꼭 불교신자가 아니더라도 모두 즐길 수 있는 영화다. 

나의 도반들에게 나누어 주고 싶은 아름다운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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