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안시내 지음 / 푸른향기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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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에세이를 읽으면서 이토록
마음이 쿵! 한적이 있었나?

첫 장을 넘길 때
에세이가 아니라 소설을 읽듯이
책장을 넘겼다.

부담스럽지 않고,
마음에 조금씩 스며들었다.

따뜻하고 포근한 글을
오랜만에 읽은 듯 하다.

작가님처럼 여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까지 나의 여행은
남들과 비교하고,
많은 곳을 여행을 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여행을 해서 그런지
정작 기억에 남는 여행은 많지 않았다.
이 책을 계기로
나만의 기준을 잡고
여행을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좀 더 조용하고, 편안한 여행을
다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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