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1년 열두달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나는 얼마나 그 시간들을즐기고 바라보는 지 생각해보았어요.사진작가인 저자는 구석구석 여행을 다니며자연을 사진으로 담아냈다.여행을 좋아하지만 이곳저곳 가보지 못했는데이 책 덕분에 여행지 90곳을구석구석 여행을 한 기분이었어요.심지어 제주도민인 저도 못가본...곳도 있었어요.오라동 메밀밭은 엎어지면 코 닿을 곳임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가보지 않았는데 남편과 꼭 가보자고약속했답니다!연말을 마무리하면서 내가 뭘했지?생각해봤는데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매 시간을 즐기지 못한 것 같아요.책 덕분에 1년 치 여행을 다했고,다음 해에는 멀리 여행을 하지 않더라도 지금 사는 곳에서가족끼리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꼭 다녀와야겠다고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