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불문하고 책을 읽는 저는샘터 출판사의 책을 읽을 때마다소녀 감성이 되는 것 같아요.어릴 적 친구들 사이의 관계..불편한 감정, 좋았던 감정들이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어요.열세 살의 나는 어땠나 가만히생각해보면 친구들과의 사이가그다지 좋지 못했던 것 같아요.열세 살이면 사춘기이기도 하지만중학교에 올라가는 시기이기도 하니까요친구들과의 고민과새로운 학교에 진학해야하는 고민들이복잡하게 엉켜버린 실타래 같은느낌이 드는 시기인 것 같아요.책에서도 마찬가지로 각자의 고민은 다르지만친구들과의 관계고민,이성 친구에 대한 고민 등쉽게 꺼내지 못하는 이야기가담겨 있었는데요~어른의 입장이었다면 그게 뭐 큰일인가?싶은 고민들이 사춘기 아이들에게는엄청난 고민이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저 또한 친구들과의 고민이 많았거든요;;)책 제목처럼 트라이앵글의 의미는 무엇인지나의 트라이앵글은 무엇인지에 대해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답니다!이 책을 읽은 독자님 혹은읽게 될 예비 독자님들의트라이앵글은 어떤 의미일까요?샘터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