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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 어 라이트
Rolling Stones, 마틴 스콜세지 / CJ 엔터테인먼트 / 2009년 1월
평점 :
일시품절
롤링스톤즈는 이름만 들어봤었고,
제대로 알고 있는 노래도 거의 없었지만,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두 시간 동안은
날아 다니는 믹재거(이렇게 이름 막 불러도 되나 싶다;;)와 장난스러운 키스 할배들 땜시 정신이 없었다.
관객들 반응도 좋아서,
공연 끝날 때 마다 같이 박수 치고,
환호성도 지르고...
얼굴은 분명 60대 할아버지이신데,
몸은 아직 20대를 유지하고 있는 그 분들도 놀라웠고..
노래들도 다 넘 신나서,
이제부터라도 롤링스톤즈 챙겨서 들으려한다.
지금이라도 한국에 공연하러 오심 꼭 가겠다고 다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