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제이슨므라즈를 봤던 건 2년 전 펜타포트 공연장이었는데,
발음하기 힘든 이름의 그를 알고 찾아갔던 건 아니고,
순전히 우연히 무대 앞 2번째 줄에 서 있었다.
그 때 느꼈던 전율이란;;;
당장 CD를 구매하고,
무한 반복해서 듣기 시작했다.
많은 음악을 듣고,
주변에 추천을 해봤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이렇게 호의적인 반응을 얻어내는 뮤지션은 없었던 듯.
올 해 공연 아직 매진 안 됐던데,
아직까지 고민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