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공연 때 편곡앨범을 낸다 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힘들고 우울한 지금,
때 마침 음반이 나와서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그렇지 않아도 서정적인 보컬의 목소리가
증폭되면서 깊은 울림은 만든다.
오늘처럼 비오는 날 듣기엔 더 없이 좋은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