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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첫 영어 : 파닉스(알파벳 소리) ㅣ 7살 첫 영어
비비쌤(이지희) 지음, 차세정 외 그림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2년 10월
평점 :
영어를 접해본 적이 전혀 없던 8살 꼬맹이가 첫 영어교재로 선택한 것은
이지스에듀의 첫파닉스 1 이었죠~
예쁜 별 쌤과 함께 하는 동영상도 큰 도움이 되었죠 ~
다만 알파벳을 처음 접하던 때라 진도는 따라가지만 복습이 필요했어요.
파닉스 2를 할까 고민하다가,
알파벳 모양과 이름, 소리가 바로 표현되지 않는 걸 보고
쉽게 한 번 더 해보자 했죠~
결국 복습교재를 찾다가 찾다가 저희 아이에게 맞는 건 '이지스에듀의 7살 첫영어'였어요.
우선 영어는 어려운 것이라는 거부감이 있던 아이라 쉬워 보이는 교재가 필요했어요.
책 내용도 필요한 부분이 다 들어가 있으면서 쉽게 알아볼 수 있고,
거기다가 이번에 비비 쌤의 강의까지 들을 수 있었는데,
아이가 혼자서도 잘 하더라고요~
책을 시작할 때 방법을 소개해주고, 옆에서 지켜봐 주면 혼자 하고,
복습 겸 퀴즈 내며 미니 북과 함께 수첩에 확인하면서 다이어리 쓰듯이 좋아하더라고요~
저희 아이 수준에 딱이였던 거죠~
그렇게 6주 동안 평일 하루에 한 장을 기본으로 했는데, 파닉스가 제일 쉽다며^^;;
하루 해야 할 학습 중에서 영어 공부를 가장 먼저 했어요.
이제 한 권 다 마치면서 테스트를 했더니 알파벳의 기본 모양과 이름, 소리는 완벽하지는 않아도
쓰고 듣고 말하기가 되어요~
다만, 아직 단어까지는 어렵다고 본인이 얘기해서 틈틈이 노출 시켜 주려고 합니다.
쉬운 게 익숙한 7살 전후 아이에게 집공부로 영어를 시작한다면 이지스 에듀 7살 첫 영어 강추합니다.^^ 미니북은 여자 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