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미야 하루히는 제8회 스니커즈 수상에서 만장일치로  

대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그리고 2006년에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이 방영되면서 

에반게리온 이후 일본 애니매이션계를 뒤흔드는 영향을 얻게 됩니다. 

 

 

 

 

 

 

 

에반게리온 이후 그렇다할 트랜드가 없었던 2000년대 일본 애니매이션 

시장에서 나온 하루히는 인기를 입증하듯 관련 상품을 팔아치우며 

엄청난 인기몰이를 이어 나갔습니다. 

 

이에 뒤질세라 원작도 라이트 노벨계의 획을 그으며  

인기가 식지 않게 이어 나갔습니다.  

 

  

 

 

 

  

그리고 원작을 바탕으로 하거나 코믹물로 제작한 

코믹스들도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배에 순풍을 만난듯 질주하던 하루히 시리즈가  

 

 

 

 

 

 

 

분열이후로 연재가 중단이 되어 버립니다.!!!! 

 

사실 당시에만 해도 연재가 늦어진다고 생각한 독자들이었지만 

연기에 연기가 거듭되며 2년이 넘어가자 뭔가 이상하게 됩니다. 

여러 소문이 있었지만 분열에서 벌려놓은 이야기가 감당이 안되어서 

집필을 안한다는 이야기가 가장 신빙성이 높을뿐 결국 소문이었고  

결국 하루히 시리즈는 조금씩 인기가 사글어 들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2009년   

 

 

 

 

 

 

 

  

교토 애니매의 케이온!의 열풍이 불었고 케이온!의 후속작품으로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가 방영이 된다고 공표가 났습니다. 

팬들은 열광했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기(엔들리스 에이트......-_-) 

가 끝이나고 극장판 소실이 개봉이 되었습니다. 

극장판의 성적은 대성공 이었고 이에 원작자는 힘을 내서 10편을  

집필하고 올해 5월에 전세계!!동시 출간을 한다고 합니다. 

'물론 한국도 포함되었으니 예약할 시간만 기다리면 되는군요.' 

 

위에 장황하게 적은 이유는 이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이라는 

작품이 그저 한편의 영화로 보기에는 규모가 큰것을 알려드리기  

위해서 적었습니다. 

즉! 소실을 보기 위해서는 하루히라는 작품을 알아야 이해를 할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감상을 한다면 뭐가 뭔지 모르면서 작품은 끝이 납니다 

 

일단 소실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하루히 애니매이션 1기와 

2기의 조릿대잎 랩소디는 필히 감상을 하셔야합니다. 

그래야 소실에서의 내용이 이해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소실은 철저하게 원작과 같이 주인공의 독백형식의 진행이기 떄문에 

이해를 얼마냐 하냐에 따라서 감상평가가 확연하게 차이가 나게 되죠. 

 

제품에 대해서 적어보면 일본 현지에서도 다른 작품에 비해서 

1000엔가량 비싸게 발매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감상을 하신다면 부가영상이 풍부해서 납득이 갑니다. 

작품의 퀄러티는 그 유명한 교토애니매가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극장판이니 두말할 나름이 없이 최상급의 퀄러티입니다. 

학교에서 학교 학생들 한명한명의 움직임이 부드럽게 묘사되었고  

배경도 세밀하게 묘사를 해서 '역시 교토'라는 감탄이 나오게됩니다.  

2011년 다시 시작하는 하루히에 앞서서  소실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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