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번안서를 읽는 기분입니다. 헌책방에 있는 해적서랄까요?이 역자 이름을 잘 기억해놓고 앞으론 무조건 거르겠습니다.내용은 좋습니다. 다소 종교적인 색채도 있지만 그보단 보편적인 종교라 하겠습니다. 에고. 그 두터운 벽을 깨부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