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56
주세페 토마시 디 람페두사 지음, 이현경 옮김 / 민음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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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을 향해 나아가는 인물들을 통해 변화의 흐름 속에서 부질없는 권력의 허망함과 인간 존재의 덧없음을 성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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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67
알베르 카뮈 지음, 김화영 옮김 / 민음사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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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에서 카뮈는 세상을 설명할 수 없는 부조리로 가득 찬 공간으로 묘사한다.

다안, 그렇다고 무의미에 무릎 꿇지 말라고 말합니다.

까뮈는 연대의 저항을 외친다.

주인공 리외 의사는 끝까지 환자를 돌봄으로써 

“재앙 앞에서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임을 보인다.

거대한 악과 죽음 앞에서 무력해 보이지만, 

그 무력한 행동들이 모여 연대가 되고 의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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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67
알베르 카뮈 지음, 김화영 옮김 / 민음사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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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가 은유하는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대가의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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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온도 (170만부 기념 에디션)
이기주 지음 / 말글터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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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마치 잔잔한 호수 같다고들 하지만, 

더 정확히는 수면 아래 꿈틀거리는 파도다. 


사소한 단어 하나가 우리의 감정을 뒤흔들고, 

무심한 말 한마디가 삶의 방향을 바꾸는 장면들이 이어진다. 


저자의 문장은 정적이 아니라 끊임없이 요동치는 진폭을 가지고 있다. 

읽다 보면, 단어의 온도가 우리의 심장을 뛰게 하거나 순간 얼어붙게 만든다.


정리하자면,  이 책은 조용히 위로하는 책인 동시에, 
독자의 내면을 흔들고 뒤집어놓는 파도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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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온도 (170만부 기념 에디션)
이기주 지음 / 말글터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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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다 읽은 책인데 몇년 지나서 뒤늦게 읽은 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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