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름다운 할머니
심윤경 지음 / 사계절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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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우리 할매

꿀짱아가 긍정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방법은 단 하나, 내가 그 일에 대해서 진실로 잘 모르는 길뿐이었 다. 나는 잘 모르겠으니 꿀짱아가 알아서 잘하겠지.라 고 생각하는 수밖에 없었다.

대체로 내 딸이 나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란다고 생각하지만, 이 문제에 있어서 만은 한없이 열악하다. 꿀짱아에게는 ‘책상에 앉아 연필을 쥐고‘ 공부했는지를 꼬장꼬장하게 따지는 엄격하고 꽉 막힌 엄마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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