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산골 할머니의 일기, 그 소박함과 다정함 : 아흔일곱 번의 봄 여름 가을 겨울 특별판
이옥남 지음 / 양철북 / 2018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학교 다니는 오빠 어깨 너머로 한글을 깨우쳤다고 한다.
시어머니와 남편에게는 까막눈이라 하고 살았다.
남편과 사별 후 적적해서 일기를 쓰기 시작하신 것을 손자가 책으로 내서 세상에 알려짐
산골에서 평생 일, 일, 일.
정말 빠듯하게 자식 공부 시키고 열심히 사신 할머니의 일기.
아까워서 머리맡에 두고 매일 두장, 세장 나누어 읽었다.
할머니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