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씨앗 아빠 씨앗 - 어린이 성교육 그림책 파랑새 그림책 166
티에리 르냉 지음, 세르주 블로크 그림, 권순영 옮김 / 파랑새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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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여자 아이든 남자아이든
성교육이 참 중요한거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거 같아요
지금 분위기가 참... 안좋잖아요 ㅠ

재미있고 쉽게 볼 수 있는 성교육그림책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이걸 보기로 했어요 !!

 

엄마씨앗 아빠씨앗은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는 관정을 아아들 눈높이에 맞게
잘 설명해 놓은 책이예요

 

 

엄마 입으로 나올까??
아빠가 부르면 귀에서 올까?
기침할때 나올까?
엉덩이에서 나올까?

엉뚱한 상상들을 하는 모습은

순수한 아이들만 가능한거겠지요 ㅎㅎ

 

 

 

 

아기가 태어나는 과정을 조금은 사실적으로 그려놓은책이라서
약간 당혹스럽기도 했지만
사실적인 이야기를 설명해 놓은거라서 거북하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아빠씨앗과 엄마씨앗이 몸속에서 만나기 힘들때는
의사선생님 두 씨앗을 만나게 해주는 인공수정 까지
이야기 속에 용언들과 내용들이 참신하고 좋더라구요

그림과 글로 표현해 놓아서 아이들이 눈에도 금방 이해가 되겠더라구요

 

 

 

남자와 여자의 몸이 다르다는점과
그래서 몸이 소중하다는걸 이야기 해줄 수 있는 책인거 같아서
좋았던 거 같아요 :)

한국이 성교육이 많이 안되는 국가 중에 한곳이라는데
어려서부터 정확하고 바른 성교육이 참 중요한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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