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누이 옛이야기 그림책 까치호랑이 12
이성실 글, 박완숙 그림 / 보림 / 199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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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누이는 까치호랑이 옛이야기 그림책 시리즈물 중의 한 권인데 그림책에서 옛 이야기로 넘어가는 단계에 있는 아이들이 쉽게 접할수 있도록 그림과 함께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 되어있다. 딸아이가 무심코 골라온 책..처음엔 많이 망설였다..표지가 너무 무서워서...근데..그 짧은 순간 딸아이는 이미 그책에 빠져 있었고 무서워 하면서 너무 재미있어 하는 것이다..아마 10번도 더 읽었을 것이다.

꼬리 아홉 달린 여우가 누이로 둔갑하여 가축을 잡아먹고 사람을 해친다는 무서운 이야기. 여우가 누이로 둔갑한 사실을 알게된 오라비가 여우를 물리치기 위하여 쫓고 쫓기는 숨막히는 대결을 벌인다. 불안·공포 속에서 진행되는 선악의 대결은, 선의 완전한 승리로 안도감을 느끼게 한다.색채도 푸른색을 많이 가미해서 정말 전설의 고향을 연상게 했다..아이들이 의외로 이런책에 관심이 있는지 몰라..새로운 발견이기도 했다..단조로운 옛 이야기에 식상한 아이라면 한번 권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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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띠 이야기 - 솔거나라 전통문화 그림책 전통문화 그림책 솔거나라 12
정하섭 지음, 이춘길 그림 / 보림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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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거 시리중 하나로 매우 유익한 책이 아닌가 싶어요....

`엄마 돼지띠가 뭐야?`엄만 무슨 띠야?` 유치원에 다녀온 딸아이가 신도 벗기 전에 내게 물어 온 말이다. 그게 무슨 말이냐는 반문에 들은척도 안고 유치원 선생님께 들은 이야기를 두서 없이 꺼냈던 우리 이쁜딸....하지만 내가 그때 해준 말은 거의 없이 얼버무렸었다...그래서 선택한 책..

정말 탁월한 선택이 아니었나 싶다.이책은 열두띠가 생겨난 유래에 대해 열두띠 동물( 쥐,소,범,토끼,용,뱀,말,양,원숭이,닭,개,돼지)의 성격을 재미있게 풀어 아이들이 쉽게 받아들일수 있게 쓴 책이다.또 그 많은 동물중 왜 하필이면 쥐.소,범,토끼,용,뱀,말,양,원숭이,닭,개,돼지가 됐는지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고 또 애석하게 고양이가 13번째 동물이되어 12띠에서 탈락 되었는지도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었다.나도 이부분이 제일 재미 있었다. 어렵고 까다로운 책을 어떻게 이렇게 쉽게 풀어 재미까지 가미 했는지...? 재미만을 위한 책이 아니라 정말 유익한책이라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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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가루 - 지구사랑 환경이야기 1
질 티보 그림, 장 피에르 기예 글, 윤구병 외 옮김 / 다섯수레 / 199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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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사랑 환경이야기 시리중 하나로 아이들에게 소중한 자연을 우리 스스로가 지켜 나가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주는 책이다.주인공인 어린 클로멘타인을 통해 스토리를 풀어 나간다. 정원의 벌레와 반갑지 않은 작은 동물들을 없애는 마술가루라?

`거참,대단한거군.이제 내정원의 꽃들은 평화롭게 잘자라고 열매도 더 많이 열리겠구나.`하고 임금님은 생각했읍니다.하지만 불행하게도 그`마술가루`는 자연의 균형을 깨뜨리는 엄청난 일을 저지르고 말았답니다.클레멘타인은 그 마술가루를 어떻게 없앨까요? 결국 클레멘타인은 독을 없애는 방법을 찾아내 왕국엔 다시 평화가 찾아온다는 해피엔딩의 이야기...

하지만 여기서 아이들은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 을 간접적이 나마 느낄수 있게하는 책이 아닌가싶네요.그림도 넘 예쁘고 색깔도 넘 이뻐 7살인 딸아이가 재미있게 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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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이희재 만화 삼국지 1~5 세트 - 전5권
나관중 원작, 이문열 엮어옮김, 이희재 만화 / 미래엔아이세움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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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삼국지는 성인 남자들의 책으로 간주 되었었다.영웅들의 충성과 우애..원대한 꿈과 지략들 파괴와 약탈 전쟁등...삼국지를 읽었다는 사람들은 물론 많다.하지만 그 내용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드물다..나 또한 읽고 나서도 간추려지지 안는 이야기들로 다 읽기도 전에 손을 든 책 중 하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등학교 들어가는 딸을 위해 선택한 책...그러나 아이가 아직 벅차 하는것 같아 내가 먼저 읽기로 했다. 만화 임에도 불구하고 인물들의 성격과 내면세계가 생동감있게 그려져 재미있고 감동받기에 충분한 책임에 틀림이없다.. 좀 더 삼국지와 가깝게 해준 책이기도 하다.총5권으로 되어있고 초등학생부터 읽기에 적합하지 안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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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 그리스 신화
마리 베르트라 지음, 이경혜 옮김 / 웅진주니어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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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신화를 바탕으로 그린 명작이 결합하여 신화와 그림이 동시에 충족할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인것 같다.르네상스 시기에 대표적인 화가 보티첼리를 비롯해 벨라스케스 앵그르 피카소 샤걀에 이르는 세계적인 거장들이 그리이스 신화 속에서 영감을 얻어 그린 명화들 까지 감상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각각의 신들과 영웅들이 펼치는 끝없는 이야기..자식을 삼켜버린 크로노스를 피해 청년으로 자란 제우스..결국 아버지를 죽이고 올림포스에 주인이 된 제우스의 탄생부터 인간에게 불을 훔쳐다 줘 제우스에게 미움을 산 프로메테우스..판도라에게 정신이 팔려 인간의 고통이 담긴 상자를 그냥 열개한 이야기등등...많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엽기적인 바람꾼 제우스의 아내들과 자식들...과연 제우스는 자식들의 이름을 어떻게 다 외울수 있을까...하는 바보 같은 생각까지 드니...한 권쯤은 집에 두고 볼만한 책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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