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본즈와 함께하는 곱셈구구 수학 추리 모험 팩티비티
조니 막스 지음, 존 빅우드 그림, 황혜진 옮김 / 사파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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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아직 곱셈 구구단은 모르지만 귀여운 캐릭터와 재미난 이야기덕분에 

하나하나 풀어보고 찾아보고 재미나게 봤어요~

(구구단을 알면 쉽다고 꼬셔봤지만 아직은 관심없 ㅎㅎㅎ)


돋보기는 역시 매력적인 아이템!

이거 덕분에 더 집중해서 문제풀이와 내용에 집중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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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르지만 우리는 모두 친구야! 세상의 모든 지식
트레이시 터너 지음, 오사 길랜드 그림, 서남희 옮김 / 사파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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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만 봐도 알 수 있는 다양성!!

인종, 성별, 문화의 차이를 존중하는!!!

다양성 체험 학교!!!

정말 모두모두 함께 한자리에 그려져있는 모습부터

흐뭇한 마음을 가지고 읽기시작했어요~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지는 건 아니지만

페이지마다 주제마다 이야기가 숨어있는 느낌~

그 모든 이야기들의 공통주제는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대우받아야 해요!!!'

를 바탕으로 모든 상황의 아이들이 이상하기보다

그저 다를뿐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래서 아들과 함께 보며 조금은 낯설고

오히려 더 재미나고 당연한듯 알아가는 과정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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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나무 안내서
한나 앨리스 지음, 최현경 옮김, 유영한 감수 / 사파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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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의 나무라니... 너무 귀여운 표지부터 설레이며 만났는데 한장한장 넘기면서도 너무 설레였네요^^


나무에게서 볼 수 있는 것들이 한자리에...

투명 나무를 넘길때마다 등장하는 것들에 우아~ 우아~ 몇번을 감탄하는 아드님인지 ㅎㅎ


처음에는 나무위만 봤다가 나무아래 땅속을 발견하고는 또 열심히 찾아보며 읽었어요.


자연관찰책과 귀여운 그림과의 만남!

덕분에 나무의 일생을 함께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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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펼쳐보는 세시 풍속 그림책 - 우리 명절에 전해지는 재미있고 뜻깊은 풍속을 배워요! 한눈에 펼쳐보는 그림책
지호진 지음, 이혁 그림 / 진선아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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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한눈에 펼쳐보는~

진짜 한눈에 다 보이는 세시풍속 그림책이라 우아~ 하면서 봤어요^^


아들은 표지부터 이미 꼼꼼하게 보느라 넘어가기 어려웠다능 ㅎㅎ


잊혀져가고있는 절기마다의 유래와 풍습 그리고 설명이 다 함께 있어서 아들이랑 오랜시간 이야기나누며 좋았답니다.


사실 저도 낯선 이름도 있더라구요^^; 아들이랑 같이 읽어보며 아~ 하면 봤어요.


지금은 보기 힘든 옛놀이들에 관심을 많이 보여서 아직 보지못했음에 너무 아쉬워하기도 했는데 특히 고싸움놀이, 달집태우기 등 꼭 보고싶다는  희망까지 생겼었다죠~


한식에는 왜 차가운 음식을 먹는지 이해하기 힘들다는 투정과 섣달그믐날에는 자면 안된다는데 맨날 잠들어서 어떻게 하냐며...제야의 종소리도 한번도 들어본적 없다고 투덜투덜...;;;


일단 올해 마지막날은 꼭 12까지 안자고 있다 종소리를 들어보기로 약속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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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아프세요? 단비어린이 그림책
이정록 지음, 이선주 그림 / 단비어린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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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새로움 가득!

앞표지도 제목이 뒤표지도 제목이 보이는데 앞으로도 뒤로도 볼 수 있는 양면 형태였답니다. 어디가 앞일까 고민이 되기도 했는데 일단 먼저 눈에 띈 이불 쓴 동물 쪽부터 보기 시작했다.


개구리가 올챙이적이 기억이 안 나고 곰이 겨울잠이 안 오고 갈매기가 영양실조가 오고... 웃음이 나오는 제각각의 아픔들~

그에 따른 치료는 너무나도 자연스러움 그 자체!!! 그래서 더 재미있고 웃음이 나오는 이야기였다.

그리고 두 번째 읽을 때는 사람과 연결되고 심리적인 부분도 연결되어 조금은 깊게 생각해 보게 되게 되어 신기했다.


읽다 보면 중간에 다 같이 모이는 장면이 있는데 그러고는 책의 그림이 뒤집어진다. 거기부터는 반대쪽 표지부터 읽어야 하는데 무생물이 주인공이다.

사실 동물 이야기에 비해 더 유쾌하지만 이해하기는 조금 힘들기도 했다. 그래서 여러 번 읽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은유적인 부분으로 이해하니 조금 더 쉽게 와닿았던 거 같다.


이거에 남는 장면을 꼽자면 하얀 바탕에 환자가 나오는 장면과 달리 까만 바탕에 마른 김이 환자로 등장하는 장면이었다. 먼가 정말 아프고 슬퍼 보이는 표정에 감정이입이 많이 되기도 했고, 김밥을 좋아하는 일인이라 그런지 치료 장면의 김밥 장면이 너무 마음에 들었었다. 밥알 하나까지 행복한 김밥이라니...^^


양면으로 볼 수 있는 신박한 그림책에 넌센스 스타일의 유쾌 상쾌한 이야기가 가득해서 즐거운 그림책이었다. 아픔과 치료의 과정이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현상이 함께여서 더 받아들이기 쉬웠던 부분도 있었다. 그런데 반복해서 읽을수록 먼가 숨겨져있는 의미가 엿보이는 거 같아서 작가님의 의도가 궁금해지는 그림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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