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성학 - 무엇이 세계를 움직이는가
제프리 코르넬리우스 / 이두 / 1996년 12월
평점 :
절판


점성학!!!

우리에겐 아직은 낯선 분야인 점성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짧지만 넓은 내용을 보여주고 있는 책으로... 처음 책을 받아 보았을 때 서점에서 직접보고 구입한 것이 아니라 조금은 실망스러움을 느꼈습니다

175페이지의 얇은 건 둘째치고 페이지의 반은 차지하는 거치른 터치의 그림들... 애들보는 책인가하며 처음 책장을 넘겼을 때... 난 이책의 마지막부분까지 다보고서야 책을 덮었습니다

비록 깊이있지는 않지만 점성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쉽게 쓴 원론같은 책입니다 비록 거친 느낌이지만 그림역시 내용에 맞게 이해의 편의를 돕는 당당한 한 분야의 임무를 충실히 다했다고 봅니다

정성학의 역사부터 다루는 내용 10행성 12궁에 12집까지 그리고 예제까지 다룰 건 다 다루었다고 보여지며 단지 깊이있는 접근을 못한다는 문제점은 있지만 그것은 다른 개론서에 맡긴다면 충분히 다룰 건 다 다룬 내용으로서 점성학에 관심이 있다면 볼 만한 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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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와 점성학
리즈 그린 지음, 유기천 옮김 / 문학동네 / 2000년 5월
평점 :
절판


태양궁 점성술에 익숙한 우리에게 조금 더 쉽게 접근하는 길을 열어준 책으로...

일단은 번역본으로서의 문제점으로서 저자인 영국 점성술사인 리즈그린의 3부작중 2부만 따로 떼어 편찬한 것으로 점성술에 대해 어느정도의 지식을 가진 사람이 본다면 12별자리의 전체 아웃라인으로서 더 할 나위없이 좋은 책이나 아무지식없이 보기에는 분야도 조금 색다르고 전후의 고려없이 2부만 번역한것으로 전체적 감각면에서 무언가 빠진 느낌이 듭니다

점성술과 신화... 신화보다는 점성술에 대한 이해차원에서 접근한다면 함축된 문장이 아닌 한 별자리에 대해 세심한 그리고 감을 느끼게 해주는 책으로서 권장할 만한 책이라고 봅니다

평소 별자리에 관심이 있어 사자마자 하루만에 마구 탐독해도 지루함을 느끼지 않을만큼 글은 쉽고 재미있게 다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태양궁의 위치를 알고 또 그 감을 느끼고 싶다면 적극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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