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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 Black Dots (Storybook + CD + Workbook) - Story Shake Level 1 ㅣ Story Shake 14
도널드 크루스 지음 / HarperTrophy / 2009년 4월
평점 :
절판

세계 유명 작가들의 이야기 보따리 스토리 셰이크랍니다.
유치에서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재이구요.
레벨1 , 레벨2 로 나뉘어있고
각 책마다 오디오 CD, 워크북이 따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영어 책을 읽고 나면 어떤 독후활동을 해줘야하나 고민이 많이 되는데
그런 걱정을 덜어주는 교재네요
성규가 요번에 접하는 교재는 레벨1의 Ten Black Dots랍니다.
1~10까지의 수를 영어로 배울 수 있는 교재예요.
동물들이나 물건의 갯수로 수를 배우는 일반 교재와는 달리
검은점을 이용해서 숫자를 배워보는 시간이예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이 인상적인 교재랍니다.

7가베의 원을 이용해서 스토리 셰이크 텐블랙도트를 읽어보았어요.
그냥 눈으로 보는것도 좋지만
수를 배우는 것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도트 위에 원을 하나씩 올려가며 영어로 숫자를 세어보았지요.
모양 맞추기를 하듯이 재미난 숫자공부시간이었어요.

도트두개는 무엇이 될까요?
여우의 두 눈이 될 수도 있고 두개의 열쇠 구멍이 될 수도 있어요.
one~two~ 수를 세어가며~가베도 올려놓네요.^^

도트 세개가 모이면 원!투!쓰리! 눈사람의 눈과 코가 되구요.
도트 네개가 모이면 라디오의 버튼도 될 수 있어요.^^
한장 한장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창의력이 넘치는 그림이 정말 좋았어요.

도트 여섯개가 모이면 손 위의 구슬이 되기도 하고
도트 일곱개가 모이면 뱀도 만들고 갈퀴가 긁어내는 돌멩이도 될 수 있지요.
7가베를 이용해서 알록달록하게 표현해보면서 숫자를 세어보니
아이도 더욱 즐거워하네요.

자유롭게 날아가는 점들위로 7가베를 올려놓으며
10까지의 수를 세어보아요.
원, 투, 쓰리~텐!!
교재가 쉽고 재미있어서 놀이하듯 영어를 접해주기 정말 좋아요.

10가베를 가지고 워크북을 활용했답니다.
숫자에 맞게 도트를 채워넣는 활동인데요.
책을 보던 활동과 연계해서 작은 점인 10가베를 이용해서 활동을 해봤어요.
도트가 비어있는 곳에 10가베로 채워주는 활동이랍니다.^^

4,6,8의 칸이 비어있었어요.
가베를 하나씩 올리면서 영어로 숫자도 세어봐요.^^
수학, 영어, 가베가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어요.

8까지의 칸을 모두 채우고 잘했다고 박수도 쳐봐요.^^
간단해 보이는 활동이지만 시간이 꽤 걸리네요.
엄마와 함께 재미있는 놀이를 하듯 영어를 접해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그럼 Ten Black Dots 오디오 CD를 감상해보실까요?
마이크를 잡고 금새 노래를 따라부르려고 노력!중이랍니다.^^
http://blog.naver.com/hereisits/110160295579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과 풍부한 워크북 활동으로
즐겁고 재미나게 영어를 접해보는 스토리 셰이크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