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영어를 엄청 원어민 처럼 하는 것이 아닌데 굉장히 술술 잘 넘어갔다. 존 그린씨가 글을 잘 썼다는 말이겠지그 후에 영화로 봤는데 (자막없이) 책으로 먼저 읽어서 그런지 귀에 쏙쏙 박히는 것이 참 재미있었다. 일단 내용이 내입장에선 굉장히 참신했고 거기에 로맨스도 곁들여지고.. 어거스터스는 일단 멋있으니까 책도 술술 영화도 귀에 쏙쏙 암튼 주인공들의 상황은 슬프지만 오랜만에 쉽게 잘 읽혀서 독자입장에선 기분좋은 책 이었다.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