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노열작가님의 구애담 9입니다. 오화공x배화수인데 어느날 수가 쓰러져있는 공을 보고 도와주다가 관계를 맺고 얽히게 되어요. 수가 참 귀여워서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이나즈키 신 작가님의 야쿠자가 정조를 집요하게 노립니다입니다. 소설 내용이 제가 생각했던거와는 달라서 조금 아쉬웠지만 삽화가 참 취향이라 마음에 들었는데 특히 처음에 나오는 컬러 삽화와 수 울고있는 삽화, 후반부 씬 삽화가 좋았습니다.
담요작가님의 오더 메이드(Order Made)입니다. 수가 생각보다 많이 굴러서 안타까웠어요. 그리고 연재로 먼저 읽었던 작품이라 외전이 정말 궁금했었는데 짧지만 만족스러웠어요. 잘 살고 있네요. 건조한 분위기였지만 불안정하고 상처받은 수에게 안정이 찾아온거 같아서 좋았어요. 둘 다 행복하길~
기다렸던 뒷권과 완결~ 금방 나와서 넘넘 좋아요. 장편인데 하나도 안지루하고 재밌어요. 완결까지 나온김에 다시 재탕해야겠어요. 진짜 주인공들 다 매력적이여서 끝까지 재밌게 잘 읽었는데 여주 성격 정말 사이다에요!!!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