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날개작가님의 육식 동물은 풀잎을 뜯는다입니다. 꽤 예전 글이라 살짝 걱정했는데 저랑은 잘 맞아서 재밌게 읽었어요. 처음에 이름이 좀 웃겼는데 계속 보니까 정들고 나중엔 수랑 참 잘 어울리는 이름인거 같아서 마음에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