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황제공 호위무사수에요. 수는 공을 사랑하는데 갈수록 지쳐서 감정을 끝맺고 공의 곁을 떠납니다. 그래서 공은 바로 수를 찾아오라고 명하는데 이때 공의 과거가 나오면서 그동안 왜 수를 품을수 없었는지가 나옵니다. 참 안타까워요. 수가 돌아온 후 둘이 관계를 맺는데 이때 공이 수에게 인을 새기고 임신?을 시킵니다. 참고로 인을 새기면 평생 그상대와만 교접이 가능합니다. 공은 그동안 신경썼던 죄책감 버리기로 약속하고 수에게 연모한다고 고백해서 둘이 쌍방이 됩니다. 둘만보면 참 행복한데 공의 권력을 노리는 쓰레기들때문에 현재 주변상황이 좋지못한게 참 걱정됩니다. 수의 바람대로 황좌 버리고 무사히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