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처럼 생각하는 법
도널드 로버트슨 지음, 이민철 옮김 / 현대지성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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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철학책을 좋아해서 나름 시중에 나온 책들을 몇권 읽어봤는데, 이 책은 다른 철학책들과는 많이 다른 점이 있습니다. 바로 마치 '소설처럼' 쓰여졌다는 점입니다. 사실 많은 위대한 철학가들은 이미 수백 수천년전의 사람들이고, 그들이 무슨 말과 행동을 했는지 등은 소수의 기록과 추측을 통해서만 남아있습니다만, 이 책은 그러한 기록과 유추, 역사적 배경들을 합해서 마치 그 시기에 있었던 것 같은 묘사를 해줍니다. 그래서 소크라테스가 무슨무슨 말을 했다 - 보다도 '대화'나 감정선을 통해 묘사했습니다. 좀 특이하면서도, 철학책을 딱딱함을 탈피하고자 노력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철학책은 좋아하면서도 워낙 한줄한줄 생각할 거리가 많아서 빨리 읽지는 못하는데, 소설이라 그런가 비교적 금방 읽게 되는 면도 있네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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