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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주를 꿈꾼다 - 가족은 복잡한 은하다
에린 엔트라다 켈리 지음, 고정아 옮김 / 밝은미래 / 2021년 4월
평점 :

우주를 꿈꾼다
가족은 복잡한 은하다
<< 안녕, 우주 >> 작가의 두번째 뉴베리 아너상 수상작
에린 엔트리다 켈리

삼남매가 1986년 챌린지호가 폭발하기전까지의
시간을 고민과 좌절로 보낼때의 각각의 시선으로 담은 글이다
참 나름대로 고민을 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는 그때 부모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부분

아이들은 저마다의 사회에서 고민을 하는중
한번 도 미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버드 역시
아이의 말에 가슴이 뛰고 쉽게 잊을 수 없다
외모에 관심이 없었는데 그런말에 신경을 쓰는 내가 이상하고
아니 당연한 것인데 그녀는 그 누구와 상의를 하기 보다는
자신이 좋아하고 존경하는 사람을 가상으로 만들어 상상속에서 그녀에게 용기를 얻는다

버드가 그런 이유는 가끔씩 등장하는 부모님을 보면 알 수 있다
버드는 고민을 가족에게 말할 수 없다
우린 저런 부모가 아니겠지요?

이 책의 배경자체가 1986년 챌린저호참사사건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거라
단순한 가족 동화가 아니라는 점에서 아이가 더 재미나게 몰입할 수 있어요
아이보다 먼저 읽고 아이가 읽으면서 궁금한 점을 물으니
아이가 책에 더 집중해서 길지 않은 시간동안 이야기를 볼 수 있었던거 같아요
코로나 시간이 많은 요즘 가족동화 아빠도 함께 읽어 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