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94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장희창 옮김 / 민음사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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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쏟아지는 명언들을 읽을 때의 그 감동 덕에 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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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문예출판사 세계문학 (문예 세계문학선) 24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지음, 이동현 옮김 / 문예출판사 / 199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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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분함에 적응하는 것을 넘어 감사함을 느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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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 에디터스 컬렉션 10
장 폴 사르트르 지음, 임호경 옮김 / 문예출판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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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해하고 부유하는 문장들. 그럼에도 존재는 인간이 결코 떠날 수 없는 꽉차 있음이며 그 구토는 허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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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올더스 헉슬리 지음, 안정효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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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난해하지만 글들을 그대로 따라가다 보면 느껴지는 유토피아의 디스토피아적 면모들, 외톨이를 위한 유토피아는 그 어디에도 없다는 쓸쓸함 마저 느껴졌다. 의식하는 자들은 필연적으로 외로울 수 밖에 없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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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자들의 도시 (탄생 10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주제 사라마구 지음, 정영목 옮김 / 해냄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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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가 흡입력 있고 좋았다. 주제 사라마구의 특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문장부호의 쓰임(쉼표와 마침표만 존재하는) 덕에 스토리가 더욱 시적으로 다가왔다. 인간이 얼마나 추악해질 수 있는 가를 심도 있게 그려내 보기가 괴로울 정도였지만, 해갈의 희망도 일순간 느낄 수 있었고 극단의 감정을 경험하게끔 하는 작가의 구성력과 번역가의 필력에 감탄하며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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