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1을 기획사 사장님 러브 스토리와 주변 인물들의 안물안궁 과거 이야기로 시작해서 주인공수는 한참 있다 등장해요 그래서 첨엔 제가 로설을 잘못 산 줄 알고 재확인까지했고요 주인공수가 누군지 모르겠어서 소개글까지 다시 읽고 이름 확인까지 했을 정도였어요 그래서 궁금하지도 않은 주변인물들 잡다한 스토리만 읽다 보니 엄청 지루해서 돈 버렸다 생각하고 그만 보려고까지 했네요 초반분량은 미리보기로 제공되기도 하는데 그 부분을 사장님과 부인의 러브스토리로 채운 건 완전 작가님 실수인 거 같고요 그거 읽어보면 사고 싶단 생각이 1도 안 들 거 같아요 저도 미리보기했으면 안 샀을 듯 그래도 챕터 2부턴 주인공수 이야기가 진행되서 나름 무난하게 재밌게 보았어요 주인공 캐릭터가 맘에 들었는데 주인수는 제 취향이 아니었네요 일단 표지와의 갭이 너무 커요 주인수가 말하는 게 너무 아재같고 거칩니다 이런 사람의 어디가 그렇게 좋아서 그 긴 시간을 짝사랑으로 보냈나 의문이 ㅠㅠ아무튼 전체적으로 제 취향에서 살짝 벗어난 불호 요소가 좀 있지만 잔잔하게 볼 만 해요 짝사랑물 좋아하면 킬링 타임용으로 나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