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이화우, 배꽃이 떨어진다

이화우, 배꽃이 떨어진다 - 마음을 수놓는 그리움과 애틋함의 노래들, 이원주 ART SONG
이원주 지음 / 수문당 / 2020년 3월

이원주 작곡가님의 다른 곡을 접하면서 반해서 산 악보집이다.
성악을 전공한 사람이면 꼭 한번은 익혀보고 무대에서 불러보고 싶은 곡들이다.

[100자평] 정혜영의 식탁

정혜영의 식탁 - 가족을 위해 짓고, 만들고, 담아 내는 정혜영의 따뜻한 식탁 이야기
정혜영 지음 / 이덴슬리벨 / 2019년 10월

정혜영의 삶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커서
책 한권으로 엿보기에는 부족한 느낌이다.
평범한 식탁을 가진 사람이 따르기에는 좀 애매한 느낌?
한식의 깊은 맛을 풀어낼 것을 기대해서 더 그런 것 같다.

[100자평] 다정한 구원

다정한 구원
임경선 지음 / 미디어창비 / 2019년 5월

피곤하고 분주한 일상을 멈추고
차 한잔과 함께 펼칠 수 있는 책이다.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내는 작가와 함께 하다보면
느끼지 못하던 사이에 쉼을 얻게된다.

[100자평] 오늘 뭐 먹지?

오늘 뭐 먹지?
다카기 나오코 지음, 고현진 옮김 / artePOP(아르테팝) / 2017년 2월

가볍게 읽을 수 있지만 재미와 쉼이 함께 느껴진다.
다카기 나오코 특유의 위트있는 성격이 잘 표현되어져서
오늘 나도 뭔가 나만의 메뉴를 만들어 먹고 싶은 마음이 들게하는 책이다.

[100자평] 도쿄에 왔지만

도쿄에 왔지만
다카기 나오코 지음, 고현진 옮김 / artePOP(아르테팝) / 2017년 4월

다카기 나오코의 책들은 잔잔한 일상을 그리면서 힐링이 된다.
‘도쿄에 왔지만‘은 처음 작가가 도쿄에 상경하며 있었던 삶이 그려져 있는데
집을 떠나서 낯선 곳에서 자신을 찾는 작가를 볼 수 있다.
힘들 수 있는 일상들이지만 특유의 여유있고, 털털하면서도 씩씩한 삶이 재미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