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론 (무삭제 완역본) 현대지성 클래식 38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음, 김운찬 옮김 / 현대지성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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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고 엄혹한 주장이 많지만 실상에 맞닿아 있는 이야기가 많아서 설득력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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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 코너스톤 착한 고전 시리즈 8
조지 오웰 지음, 박유진 옮김, 박경서 / 코너스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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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책입니다. 오래전에 미래를 예견할 수 있다니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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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온도 (170만부 기념 에디션)
이기주 지음 / 말글터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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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무렇게나 한 말이 주변사람들의 일상을 어떻게 물들이는지 자문하게 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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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온도 (170만부 기념 에디션)
이기주 지음 / 말글터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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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온도를 보기 전에 먼저 나는 보편의 단어를 읽었다.
그 책은 마치 오래된 사전 속에서 꺼낸 단어들을
햇빛에 말려 주는 듯했다.


흙냄새가 묻은 말들
세월 속에서 모난 부분이 닳아
끝내 누구에게나 닿을 수 있는 모양이 된 단어들.
거기서 언어는 개별이 아니라
모든 사람의 뿌리에 스며 있는 공동의 숨이었다.

그리고 한참 후, 나는 남들에 비해 늦게

언어의 온도를 펼쳤다.
이번엔 단어들이 온기를 품고 있었다.
낯선 방에 들어서자
누군가 건네는 첫 잔의 차처럼,
말 한 모금에 피어나는 김 속에서
사람과 사람이 서로의 거리를 재고 있었다.
거기서 언어는 추위와 더위 사이를 오가며
마음을 데우거나 식히는 작은 날씨였다.


보편의 단어가 말의 뿌리를 보여줬다면,
언어의 온도는 말의 숨결을 들려줬다.

전자가 시간의 강을 거슬러
단어가 어떻게 세상을 품었는지 묻는 책이라면,
후자는 지금 이 순간,
내 입술에서 흘러나가는 말이
누군가의 하루를 어떻게 물들이는지 묻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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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김종원 지음 / 퍼스트펭귄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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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간결한 글들이 눈에 잘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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