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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그곳에서 안전가옥 오리지널 7
이경희 지음 / 안전가옥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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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읽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몰입하면서 손을 때지 못하게 만든 소설일 줄은 몰랐습니다.
스피드와 긴장감이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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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상상력은 글을 더없이 풍부하게 하지만 현실에 대한 고찰이 없다면 그저 말장난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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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의 힘- 지리는 어떻게 개인의 운명을, 세계사를, 세계 경제를 좌우하는가
팀 마샬 지음, 김미선 옮김 / 사이 / 2016년 8월
20,000원 → 18,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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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리의 나날
시바타 쇼 지음, 권남희 옮김 / 문학동네 / 2018년 12월
14,500원 → 13,050원(10%할인) / 마일리지 7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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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소사이어티- 꿈과 감성을 파는 사회
롤프 옌센 지음, 서정환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14년 6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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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를 부르는 숲- 개역판
빌 브라이슨 지음, 홍은택 옮김 / 까치 / 2018년 1월
13,500원 → 12,150원(10%할인) / 마일리지 6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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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도쿄 론리플래닛 베스트
웬디 야나기하라 지음, 김주현 옮김 / 안그라픽스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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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올빼미 여행을 준비하면서 구입했던 책입니다.

기본적으로 론니플래닛의 형식처럼 여행지에 대한 기본 정보 뿐만 아니라 문화, 사회 등 폭넓은 배경지식까지 꼼꼼하게 챙겨줍니다.

우선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각 지역별 음식점에 대한 소개가 상세합니다.

예상비용까지 안내되어 있어서 선택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일반적으로 여행객이 많이 들르는 지역에 대한 지도는 조금 빈약합니다. 짧은 시간에 도쿄의 여러지역을 둘러보고 싶으시다면 다소 부족하다 느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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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 - 도원에서 맺은 의리
나관중 지음, 황석영 옮김, 왕훙시 그림 / 창비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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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만큼 다양한 책도 없을 것이다. 그리고 그 많은 책을 또 많은 사람들이 읽었다.

근래에 들어 한국의 삼국지하면 떠오르는 것은 단연 이문열씨이다. 이 책은 이문열씨의 삼국지와는 전혀 다른 책이다. 이야기 중간중간에 이문열씨의 생각이 삽입된 형식에 익숙하다면 황석영씨의 삼국지는 밋밋하기 그지 없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역사서로서 진수의 삼국지가 아니라면 삼국지(삼국지연의)의 작가는 나관중이다. 역자 황석영씨의 말처럼 작가의 생각을 첨언하고 싶다면 기존의 작품을 모티브로 새로운 작품을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 대표적인 예가 진순신의 제갈공명이다.

나관중의 삼국지연의를 표방한다면 적어도 역자는 역자의 임무에 충실해야만 한다. 이 책은 삼국지가 누구의 작품이며, 작가가 어떻게 글을 썼는지 그 느낌을 그대로 전달하는데 많은 노력을 한 작품이다.

원전으로써의 삼국지를 읽고 싶다면 황석영씨의 삼국지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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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에 비친 유럽 유럽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1
조셉 폰타나 지음, 김원중 옮김 / 새물결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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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전 거울을 통해서 우린 자신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단장한다. 거울을 통해 비춰진 이미지는 자기 나타내며 이를 통해 곧바로 자신의 구분할 수 있다.

유라시아 대륙의 변방이며 고대 문명의 발상지와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오늘날의 유럽은 산업혁명 이후 세계의 중심으로 떠올랐으며 다양한 거울을 통해서 자신들의 정체성을 강화하였다.

하지만 이 때 사용된 거울은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다기 보다는 유럽인들의 의도한 바를 그대로 전달하는 왜곡된 거울이다.

이 책은 유럽인들이 문명의 중심이라는 생각을 공공히 다져나가는 수단 혹은 기재로 작용한 다양한 사상, 문화적 배경을 충실히 설명하고 있다.

어째되었든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사 역시 유럽을 중심으로 기술된 것이 대부분이다. 어찌하여 유럽의 역사가 곧 세계사가 되었는지 그 역사적 맥락에서 찾기를 원한다면 폰티나의 거울에 비친 유럽은 그 이유를 잘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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