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치맨 Watchmen 1 시공그래픽노블
Alan Moore 지음, 정지욱 옮김 / 시공사(만화)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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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래픽 노블을 제대로 즐길 수 있게 되도 계속 볼 수 있게 만들어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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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올리버 색스 지음, 조석현 옮김 / 이마고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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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새로운 세상을 알게 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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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아스 원전으로 읽는 순수고전세계
호메로스 지음, 천병희 옮김 / 도서출판 숲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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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히 완전하게 즐길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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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즘 - 열정과 광기의 정치 혁명
로버트 O. 팩스턴 지음, 손명희 옮김 / 교양인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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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벨스와 히틀러에 대한 책을 읽고 난 후 파시스트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뭔가 하나로 정리되지 않았고 시간에 흐름에 따라 제가 짐작했던 파시즘과 다른 전개가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이미 이전에 구입한 책이었지만 그 시점의 저에겐 필요한 책이었죠.

책은 전체적인 정리보다는 사례를 설명하면서 큰 틀을 정리하는 형식 이였습니다. 대표적인 이탈리아와 독일에 대해서 많은 부분을 할애했습니다. 이 책을 읽기 직전에 독일에 대한 책을 읽어선지 조금은 정형화되고 사례가 너무 이탈리아의 틀에 맞춰져 있지 않나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이탈리아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접했다면 이 반대로 생각할 수 도 있겠죠.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괜한 되감기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이탈리아에 대한 상황은 거의 모르고 있었고 그 외 나라에 대한 설명이 저에겐 필요했습니다. 왜 다른 나라의 파시즘은 이렇게 성행하지 못했나에 대한 이야기 특히 프랑스에 대한 이야기는 신기했습니다. 조금이라도 그런 움직임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을 못했으니까요. 그 외에는 영국과 헝가리, 오스트리아 이야기는 전에 읽었던 책들과 연계가 되어서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현재 파시즘이 부활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글은 제가 책을 읽으면서 알고 싶었고 염려스러웠던 부분에 대한 해답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큰 틀에 한해서 정리된 파시즘이라는 의미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그것이 인식하지 못하는 방법으로 다가갈 수 있음을 깨닫게 해줬습니다.

저에게는 약간의 아쉬움을 남기긴 했지만 파시즘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좋습니다. 특히 가장 대표적이 사례 이외에 대한 설명들이 어떻게 발전해 나갔는가에 대한 어느 정도의 해답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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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코필리아 - 뇌와 음악에 관한 이야기
올리버 색스 지음, 장호연 옮김, 김종성 감수 / 알마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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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색슨의 책은 언제나 저에게는 즐거운 책입니다. 환자에 대한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저에게 생각할 수 없는 상상의 영역에나 가능할 것 같은 것을 전해주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이 책도 너무나 기대하면서 읽었습니다.

처음에 음악에 대한 질문이 흥미로웠습니다. 도대체 음악은 무슨 의미로 탄생한 것일까에 대한 의문 이였지요. 한 번도 생각한 적도 의심한 적도 없었던 질문에 난감했습니다. 그런 커다란 의문점을 가지고 보니 음악이란 참 신기했습니다. 게다가 제가 봤던 것들은 대부분 어찌할 수 없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신기하지만 어떤 경우는 왜 그렇게 됐는지도 알지만 그렇게 알면서 살아가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근데 음악은 희한했어요. 희망이 보였어요. 불완전 하고 많은 설명이 필요한 것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악의 힘은 희망의 힘이었어요. 불가능이라는 하늘에서 한순간 빛날 수 있는 그런 힘 말이죠. 그래서 음악이란 우리에게 잠시나마 불가능을 잊어버리게 하는 신의 선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봤어요.

뇌과학에 대한 참신함을 쫓아 즐기기는 했지만 그것에 대한 영역만이 아닌 다른 희망이라는 목록을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좋았어요. 그 희망이 빛나고 완전한 희망은 아닐지라도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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