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시간을 관리하겠다는 건 어리석은 생각이라 말한다. 시간을 관리한다는 건 우리의 삶에서 가장 잘못 이해되고 있는 개념 중의 하나이며, 시간을 관리하려고 할수록 우리는 점점 더 시간의 노예가 된다는 것이다. 즉, 우리는 시간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 결정, 행동, 감정을 관리해야 한다. 하루에 몇시간을 자고, 몇시에 출근을 하고, 몇시간을 일했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시간을 어떻게 선택하고, 사용하고, 투자하는가에 우리 인생이 달린 것이다.
지금 내 상황에 잘 적용되는 부분들, 그가 알려주는 그의 사업 노하우들이 머리를 깨워준 것 같다. 비록 처음 1장이 너무 안 읽혀서 고생 좀 했지만 지금 내가 잘 하고 싶은 내 일, 내 사업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책이었다. 고마워요, 롭 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