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책에 소개된 보노보노 만화 단편 중 가장 좋았던 부분>_< 그리고 아래는 책에 쓰여진 애니메이션 구절 중 가장 좋았던 부분이다. 늘 좋을 수만은 없는 게 인생이고, 내 삶이 꼭 행복할수만은 없다는 걸 이미 너무 잘 안다. 그럼에도 열렬히 오늘을 사랑하고, 매순간 행복을 느끼고 또 살아있음에 감사하고자 노력하는 건, 재미와 행복이 영원할 수 없듯, 좀체 끝날 것 같지 않지만 지금의 힘들고 지치는 것 역시 내 인생의 한 때라는 걸 알고있기 때문일거다. 지금 보노보노를 만나다니 참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