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3개의 챕터로 되어있다.챕터 원, 시사를 보다.챕터 투, 경제를 관망하다.챕터 쓰리, 역사를 관망하다.그렇다, 내게 너무 어려운 책,,, 허허,,
게다가 중국을 중심으로중국의 관점에서 세계의 시사, 경제, 역사를 바라보니책을 한 번 다 읽었지만 내가 파악한 건책의 약 10% 정도,, 일까,,?! ㅎㅎ
내가 책을 읽고 새로 알게된 엄청나게 많은 정보들!애초에 너무 이런 부분에 취약하고 무지했던터라내게 당장의 많은 깨달음과 유익함을 얻을 수 있었던 책이라기보단앞으로 이런 시사, 경제, 역사 관점에서 많은 부분배워갈 수 있는 포괄적인 개념들, 큰 틀을 알려준 책이다.
살짝 적어보면,나는 개인적으로 영상매체보다 텍스트/그림매체를 훨씬 선호하는 편이다.여러 텍스트/그림매체가 있지만 아무래도 제일 좋아하는 건, 책!그런데 책을 매번 사서 보기에는 부담스럽고그렇다고 매번 서점, 도서관에 가기에 조건이 안되고그나마 대학교까지 졸업하고 나니책을 읽기위해서 따로 굳이 시간을 내야한다는 게생각 이상으로 까다롭고 어려웠다.그래서 그 갈증을 접근성 좋고퀄리티도 좋은 웹툰으로 많이 해소하곤 했었다.그렇지만 책과는 다른 부분들에 한계가 오고우연한 기회에 '책(출판사) 서포터즈'에 대해 알게되었다.계속 블로그와 SNS를 이용해온 나는비교적 어렵지 않게 서포터즈 활동 기회가 생겼고지금 활동중인 미래엔 출판사의 '북폴리오'와 '와이즈베리'서포터즈로 각각 1년간 벌써 2년째 활동중이다.타 출판사 서포터즈 경험도 있는데출판되는 책과 내 성향이 원체 안 맞았었어서다음 기수 지원은 포기했었고,책을 찾아보다가 만난 '북폴리오' 출판사를 인연으로좋은 인연이 지속되고 있다.스트레스 관리를 텍스트를 통해 하는 편인데미래엔을 통해서 좋은 인생책들도 더러 만나고(미래엔은 사랑입니다...♥ 헤헤 :D )무엇보다 책편식이 꽤나 심한 편이였는데서포터즈 미션이 주어지면서 자연스럽게 편식이 줄고이제는 제법 이번 '관점' 책처럼 어렵고 생소해도내 수준에 맞춰서 읽는 방법들을 찾아낼 줄도 안다.
원체 팩트 기반의 책이라서다 새로 알게 되는 내용이 거의 전부였지만그래도 놓칠 수 없는!이번 책에서도 찾은 텍스트 한 줄을 소개하면
"사실 우리가 접하는 뉴스는 표면적인 현상에 불과하며, 그 이면에는 보이지 않는 힘이 존재한다."
이것 역시 이제는 우리 대중들도어느정도 다 인지하고 있는 팩트라고 할 수 있다.우리 사는 세상이 전에 비해 많이 스마트해졌고이용자, 소비자도 기술과 함께 발전했다.잘 알고 있지만 간과하기 쉬운 문장, 아니 팩트.그래서 이 쉬운 문장이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 같다.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챕터1의 8장 IS 이야기가 아닐까싶다ㅋㅋ한 번 읽을 때 책장이 도통 넘어가지 않아몇몇장은 정말 겨우겨우 넘겼지만,,,ㅎㅎ그 덕분에!
' (웬일로) 시사/경제/역사 분야의 레벨이 상승했습니다. ' +20 띠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