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빛깔 하얀 빛깔
달로브 이프카 지음, 김서정 옮김 / 보림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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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출판사 단행본, 검은빛깔 하얀빛깔

두 가지 색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세상​

​

요즘은 선택장애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정말 어느하나 독점 없이 다양함 속에 살고있는데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보다 더 색다른 이야기

흔하지만 특별한 검은빛깔 하얀빛깔 책 읽어줬어요

두 가지 색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세상이 펼쳐지는

이번 도서, 함께 보실래요??

 

 

검은빛깔 하얀빛깔 ​

​

달로브 아프카 지음 / 김서정 옮김​

 

 

면지에서부터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눌거리가 많았어요

한쪽은 하얀색, 또 다른한쪽은 검은색의 친구들

어디서 볼 수 있을까? 하는 질문에

하얀색 친구들은 숲에서 보이고

검은색 친구들은 동굴에서 보인다더라구요

​

아이에게도 시각, 색이 주는 효과가 참 크죠?

까맣도 작은개와 하얗고 작은개

서로의 꿈도 다르지만 함께 어울린다는 이야기

​

모두가 다르지만 함께 어우러져 사는

우리네 이야기와 다를바 없어요

​

함께 놀다 각자 집으로 돌아가고,

각자가 꿈꾼 세상을 들려주며 다시 노니는-

​

​

개인적으로 엄마인 저는, 단순한 이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직 아이에게 들려주지 못한 백인과 흑인에 대한 이야기

공존하되 공존할 수 없는 빛과 어둠에 대한 이야기

옛 사상중 하나인 흑백논리

​

그저 두 가지 빛깔을 담은 강아지 이야기였을 뿐인데도

엄마가 되고, 아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하며

저 역시도 많은 생각, 상상을 하게 되던 책이었어요

 

 

 

표지에서부터 아이와 살펴봤던 검은색&하얀색이지만

각각 다른 동물들을 표현해보기로 했어요

흰색 색연필은 없으니, 하얀 스케치북을 준비했구요

스케치북위에 개를 그려달래서 2마리 그렸는데

왜 크기가 다르냐며 잔소리를 하더라구요....

​

검은색 색연필로 마음대로 칠해보랬더니

무늬를 그려주길래, 줄무늬 개야? 라고 물었더니

이건 호랑이개야! 라며 작명도 해주구요?ㅋㅋ

번외로 면지에서 봤던 나비도 표현해봤어요

번외로 면지에서 봤던 나비도 표현해봤어요

생각했던 것만큼 만족스럽지 않은지

표정이 뚱- 한데요?

검은빛깔 하얀빛깔만으로도 이렇게 다양해지는데

세상에 수많은 색까지 더하면

얼마나 많은 다양함 속에 살고있는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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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함 속에서도 '나'를 잃지않는

자아가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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