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살 터울인 우리 자매
첫째는 오롯이 44개월 동안 혼자만 사랑을 독차지 하다가 동생이 태어났죠. 생각보다는 잘 받아들인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올 여름방학 때 유아스트레스 증상인 주간빈뇨증이 생겼었죠. 아직도 약간 증상이 있긴 하지만 많이 좋아졌어요.
동생이 생긴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을 만한 그림책, 동생으로 인해 사랑을 모두 빼앗겼다고 생각하는 언니,오빠,형이 읽으면 좋은 그림책 “모두 나를 좋아해” 소개해요.
<모두 나를 좋아해> 는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아이와 아이의 일거수일투족을 카메라에 담아내는 가족들을 스타와 팬으로 비유하여 풀어낸 재치가 돋보이는 책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