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탐정 미니가방 퍼즐
고은문화사 편집부 지음 / 고은문화사 / 2019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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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6세 딸이 푹 빠져있는 캐릭터는~

바로바로 엉덩이탐정이예요.

엉덩이탐정 그림책을 보고 엉덩이탐정을 알게 되었는데, 티비에서 방영하는 만화까지 보더니 완전히 푹 빠졌어요.


고은문화사에서 엉덩이탐정 미니가방퍼즐이 나왔더라구요. 엉덩이탐정 미니가방퍼즐 유치원 다녀와서 꺼내주니 엄청 기분이 좋아서 팔짝팔짝 뛰며 당장 뜯었네요.

엉덩이탐정 미니가방퍼즐는 총 4종이 들어있어요. 9조각, 12조각, 16조각, 20조각 수준별로 단계를 높여가며 맞출 수 있어서 유아퍼즐로 딱이죠! 6세인 첫째는 20조각도 거뜬히 맞출 수 있는 수준이예요.

엉덩이탐정 미니가방퍼즐의 장점은 퍼즐만 있는게 아니라는 거예요. 뒷면에 미로찾기, 캐릭터 이름맞추기, 사다리타기, 보드게임이 함께 있어서 다 재밌게 즐길 수 있어요. 보드게임은 6세도 약간 어려워서 더 흥미를 갖고 할 수 있었어요.



퍼즐엔 장점이 참 많은 편이죠. 전 장난감이나 색칠공부는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퍼즐은 아주 선호하는 편이예요. 보드게임 중 규칙없이 혼자 가장 간단히 할 수 있는 게임이니까요!

퍼즐의 장점들은

손가락을 사용해서 소근육을 발달 시켜주고,

집중력, 관찰력을 향상시켜주죠.

추리력과 사고력도 키워주는 것 같아요.

이래저래 여러가지 장점이 많은 퍼즐이죠. 게다가 뒷면에 미로찾기에 보드게임까지 있으니 진짜 더할 나위없이 좋네요..

6세여도 처음 맞춰보는 그림은 어려울 수 있으니 자신감과 성취감을 위해 언제나 제일 쉬운 단계부터 차근차근 올라가는게 가장 좋은거 같아요.

9조각부터 차근차근 시작해봤어요.

9조각은 빠른 친구들은 3세부터 맞출 수 있더라구요. 첫째 조리원동기 친구는 4세때 36조각도 맞추는 친구가 있었어요. 퍼즐천재라 불렀었죠! ㅎㅎ

6세가 되니 이제 20조각도 거뜬히 맞춰내내요. 우리딸 잘 한다~~ !! 친구가 50조각퍼즐을 줘서 맞춰봤는데 맞추더라구요. 엉덩이탐정은 금새 2세 동생에게 물려줘야겠어요. ^^

12조각, 16조각 거쳐서 20조각 가장 높은 단계까지 해낸 우리 딸! 동생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모두 해냈다는게 더 대단한 일이죠 ㅋㅋㅋㅋㅋㅋ

엉덩이탐정 미니가방퍼즐은 가방타입이라 외출할 때 들고 가기도 아주 좋아요. 오늘 시댁에 갈 때도 들고가서 신나게 맞추며 놀았네요.

아 근데 플라스틱 가방이 좀 약해서 손잡이 부분이 금새 부러졌어요. ㅠㅠ 조금 더 단단히 만들어주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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