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면인 작가님이라 표지와 제목만 보고 잔잔 연애물인가보다 놓칠 뻔 했어요. 오컬트에 전생환생 소재까지 짧은 분량에 알차게 엮여있어요. 재미있게 봤습니다.
할리킹 스포츠물도 잘 쓰시는지 미처 몰라뵈었는데, 바크베님 작품 중 가장(유일하게) 마음 편히 볼 수 있는 책이에요. 캐릭터도 관계성도 좋고 시종 유쾌해서 즐겁게 봤어요.
모르는 작가님이고 제목이 일상물 같아서 지나칠 뻔한 데 가슴을 쓸어내리며 봤습니다. 속도감 있는 전개에 배틀 수위 제대로인 강공강수도 매력이었지만, 무간도를 재현한 듯한 홍콩 분위기를 너무 제대로 살리셔서 몰입해 봤어요.